2025년 프리미어 호텔 모지코 추천 완벽 가이드 (5월 업데이트)

#여행일정 이번에 색다르게 부산에서 배타고 일본 다녀왔어요 ! 항상 해외여행은 비행기로만 다녀왔는데 뭔가 특별한 추억 겸 경험해보고싶어서 서울 > 부산 > 시모노세키 다녀왔습니다 ! 부산사는사람들이 너무 부러웠던 서울 펄슨 .. 잇츠미 ,, 배가 밤 출발이라 직장인들도 연차없이 주말껴서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구경하기 좋은 일본 소도시 시모노세키 여행 추천해요 저는 당일치기는 너무 아쉬울것같아서 3박4일코스로 선내 2박 / 현지1박으로 다녀왔습니다 ! <3박4일 여행코스> Day 1 서울 > 부산역 > 17시 부산항터미널 담당자 미팅 > 18시30분 승선 > 21시 출항 ~ Day 2 8시 시모노세키 도착 > 가라토시장 > 모지코 이동 > 모지코레트로 구경 > Giff 카페(점심) > 고쿠라역 > 리버워크 기타큐슈 > 쇼핑 (돈키호테) > 구로사키역이동 > 토요스시 (저녁) > 모지코 복귀 > 호텔 체크인 > 취침 Day 3 호텔 체크아웃 > 고쿠라역 > 세인트시티 > 쇼핑 (다이소, 세리야, 로피아, 돈키호테) > 고쿠라성 > 시모노세키역 > 유메마트 , 씨몰 > 18시 시모노세키항 배편 발권 > 18시20분 승선 > 20시 출항 ~ Day4 8시 부산항터미널 도착 > 부산역 > 서울 #해외여행

이번 목적은 꽃놀이였습니다 🌸 야마구치의 국화강에서 벚꽃을 보고, 돌아가는 길에서 타카세의 기와 곁을 먹고 나서 호텔은 모지항에서. 다음날은 오구라성 주변을 산책해, 키친카로 맛있는 감자에 만나, 몹시 즐거웠다. 내일은 비가 될 것 같기 때문에, 벚꽃 어떻게든 사이에 맞게 좋았다! 천천히 휴일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꽃놀이 #고쿠라성 #벚꽃길 #기와소바 #국화강

기타큐슈 여행의 두 번째 목적지인 모지코에 도착했습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역의 사진에 매료되어 모지코에 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가 도착한 날은 마침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내렸습니다. 다행히 우리가 묵은 호텔은 역에서 멀지 않고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었습니다. 호텔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스타일로 가득 차 있으며, 호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식사도 매우 좋습니다. 정오에는 호텔에 짐을 맡기고 비를 맞으며 배를 타고 건너편 가라토시장으로 갔습니다. 주말도 아니고 비가 내리고 있어서 시장에 손님이 많지 않아 조금 한산했습니다. 우리는 단새우 한 박스를 골라 먹을 곳을 찾으려 했으나 시장에는 앉아서 먹을 곳이 없었다. 나중에 시장 밖 2층에 있는 회전초밥집을 발견했는데, 그 식당은 인기가 많아서 15분 정도 줄을 서야 했습니다. 먹고 마시고 배를 타고 모지항으로 돌아왔습니다. 비록 비가 많이 왔지만 여전히 완벽한 날이었습니다.

후쿠오카 올 때마다 모지코로 옮겨 2박3일씩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모지코역까지 오는 Sonic Limited Express 티켓 사고 급행열차로 40분 오면 고쿠라역. 이곳에서 내려 바로 반대편 승강장에서 모지코역 가는 완행 6량짜리 열차로 갈아타면 20분 정도후 모지코역에 도착하죠. 모지코역에 내리면 타임머신 타고 근대 어느 시절로 온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그도 그럴것이 일본이 서양문물을 처음 받아들인 관문항이 모지코에 있기 때문입니다. 역에서 나와 3분 걸으면 제가 묵는 숙소 프리미어호텔 모지코가 보입니다. 관문해협Kaimon Strait에 면해 있는 호텔이라 씨뷰를 선택한 호텔방에서 관문해협의 빠른 물줄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호텔은 가격 저렴하지만 고급져 보입니다. 직원들 친절하고 불편함 없어요. 저는 여행짐 풀자마자 으례 그랬듯이 호텔 뒤 바나나광장 지나 철길 지나 큰길 건너 할로데이 슈퍼마켓으로 갑니다. 맛있는 과일 사과, 바나나, 토마토, 딸기와 사각사각 맛있는 오이, 그리고 수제 샌드위치까지 챙기고 2리터 물 한 병 사서 호텔로 고고. 비싼 음식 사드시지 말고 슈퍼마켓 이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도중 배고프면 바나나광장 벤치에 앉아 과일과 샌드위치로 배 채우고 보트 구경, 사람 구경 다 합니다. 참 점심 11시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사이에 한번은 들러야 할 스시집, 회전초밥집 해인도 있어요. 호텔에서 바나나광장 지나 철길만 건너면 바로 있어요. 다른 초밥집은 1인당 5000~10000엔이나 해서 양 많고 가격 부담스러운데 해인에서는 1인당 1500~2000엔 정도면 오케이. 초밥으로 배 채우는 바보라면 추천하지 않겠어요. 그러나 맛이 어떤지 비주얼이 어떤지 감상하면서 이 가격에 하루 한 번 식사 해결하면 너무 가성비 좋아요. 추억을 쌓고 싶으신 분 모지코로 오세요. 후회 안하실 겁니다. 하루에 들러 지나가는 여행 하지 마시고 2~3일 푹 쉬시는 여행 추천합니다. #추억의모지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