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국제적 교류와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
제네바는 크다고 하기엔 작고, 작다고 하기엔 큰 도시입니다. 경유하거나 시간이 제한적일 때도 이 글만 보면 충분합니다‼️👀
1️⃣ 유엔 본부 제네바 사무소
공항에서 60번 버스를 타고 약 10여 분이면 유엔 본부 🇺🇳와 유명한 의자🪑가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사실 사진 찍고 인증샷 남기는 정도로 충분하며, 특별히 볼거리는 많지 않습니다.
2️⃣ 식물원
유엔 본부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식물원이 있습니다. 식물원은 매우 넓고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호수와 연결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산책, 캠핑, 사진 촬영, 바람 쐬기를 즐깁니다. 정말로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다양한 나라에서 온 식물들이 많고, 독특한 모양의 나무들도 많아 천천히 걸으며 사진을 찍고 쉬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초록빛으로 가득한 풍경은 눈에도 편안하며, 나뭇가지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온도도 딱 적당하게 느껴집니다🌲☀️💤.
3️⃣ 제네바 호수와 유명한 분수
식물원 출구에서 바로 제네바 호수가 보입니다. 멀리서도 분수⛲️가 엄청 크고 높게 솟아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호수 건너편에는 아름다운 집들이🏘️ 모여 있어 경치가 정말 멋지고 시야도 탁 트여 있습니다. 호수에는 가끔 백조🦢가 헤엄치며 놀고, 오리들이 무리를 지어 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호수 물은 매우 맑아 바닥까지 쉽게 보입니다 🩵🏞️. 제네바 호수에서 m2 수상 버스를 타고 바로 유명한 분수⛲️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La Dolce Vita
최고의 전망 포인트로 알려진 관람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에서 앉아 쉬며 사진을 찍고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백조🦢가 있어 운이 좋다면 백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망 좋은 자리는 제한적이니 빠르게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4️⃣ 성 베드로 대성당
호숫가에서 이곳까지는 도보로 약 15~20분 정도 걸리며, 몇 정거장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이 성당은 매우 크고⛪️, 꼭대기에서 보는 풍경도 훌륭합니다.
5️⃣ 꽃시계
대성당과 연결되어 있으며, 눈에 띄지는 않지만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6️⃣ 구시가지
시간이 충분하다면 구시가지를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제네바는 크지 않아 대부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 도시는 정말 깨끗하고 안전하며, 경치도 아름답고 힐링하기에 딱 좋습니다. 특히 날씨가 좋을 때는 매력이 더욱 돋보입니다☀️.
추천 레스토랑: Avberge De Savieze🍽️
치즈 퐁듀🫕가 정말 맛있지만 많이 먹으면 느끼할 수 있습니다. 감자와 소시지를 함께 주문했는데, 이 메뉴도 꽤 괜찮았습니다. 두 명이 이 두 가지 메뉴로 충분하며,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합니다. 손님도 꽤 많습니다😋. 1인당 약 25~30CHF 정도입니다.
🚌 교통은 swisspass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무 교통수단이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티켓 검사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버스, 지하철, 기차를 모두 탈 수 있어 매우 경제적입니다. 또는 반값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으니 두 가지 옵션을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