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만 보는 건 그만! 탄자니아 사파리가 진짜 대박입니다
【서두】:
동아프리카 대륙에는 신비롭고 매력적인 나라, 탄자니아가 있습니다. 인류의 발상지 중 하나로, 기원전부터 아라비아, 페르시아, 인도 등지와 무역을 해왔습니다. 광활한 야생지대, 감동적인 동물 대이동, 장엄한 킬리만자로 산, 그리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잔지바르 섬까지, 평생 한 번은 꼭 가봐야 할 여행지입니다!
⛺【현지 필수 방문지】:
1. 세렝게티 국립공원: 유명한 동물 대이동이 이곳에서 일어납니다. 수백만 마리의 누와 얼룩말이 달리는 장면은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이곳은 마사이 마라의 10배 넓이로, 다양한 동물 종을 볼 수 있으며 아프리카의 빅 파이브를 만날 수 있는 현실판 동물 다큐멘터리입니다.
2. 응고롱고롱고로 분화구: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이 화산 분화구 안에는 천연 동물 왕국이 형성되어 있으며, 많은 야생동물이 서식합니다. 멸종 위기인 검은 코뿔소 보호구역도 있어 풍부한 동물 자원과 독특한 생태 환경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3. 잔지바르 섬: 오랜 역사를 가진 스톤타운은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아라비아, 인도, 유럽 스타일의 건축물이 가득하며, 거리를 거닐며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글라스 비치와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스노클링으로 다채로운 해저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행 팁】:
• 추천 여행 기간: 7 - 10일.
• 일정 구성:
◦ 1-2일차: 탄자니아 도착 후 탈란기레 국립공원으로 이동, 많은 코끼리 무리와 바오밥 나무를 감상하며 동물 여행의 시작을 준비합니다.
◦ 3-5일차: 세렝게티 국립공원 깊숙이 들어가 동물 대이동을 쫓고, 하루 종일 아프리카 빅 파이브를 관찰하며 초원에서 일출과 일몰을 만끽합니다.
◦ 6일차: 응고롱고롱고로 분화구로 이동해 분화구 내 풍부한 동물을 감상하고 장엄한 경치를 즐깁니다.
◦ 7-8일차: 잔지바르 섬에 도착해 스톤타운을 둘러보고 해변에서 햇살과 모래를 즐기며 돌고래 관찰과 스노클링을 체험합니다.
◦ 9-10일차: 나트론 호수에서 대규모 홍학 무리를 보거나,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킬리만자로 산 등반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숙박 팁】:
• 세렝게티 국립공원: 세렝게티 Serena Safari Lodge, 호텔 위치가 최상으로 초원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서비스가 훌륭합니다.
• 응고롱고롱고로 분화구: 응고롱고롱고로 Serena Safari Lodge, 분화구 근처에 위치해 이른 아침 동물 관찰에 편리하며 객실 전망이 뛰어납니다.
• 잔지바르 섬: Z 호텔 잔지바르, 스톤타운 근처에 위치해 이동이 편리하고 현지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호텔 내에는 특색 있는 정원과 수영장이 있습니다.
🧡【팁】:
1. 6월부터 9월까지가 동물 대이동을 관찰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자 관광 성수기이므로 호텔과 항공권은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미국 달러를 준비하세요. 탄자니아 대부분 지역에서는 2006년 이후 발행된 달러만 받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카드 결제 시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3. 가볍고 통기성 좋은 옷, 얇은 외투, 모자, 자외선 차단제, 편안한 운동화를 챙겨 여행과 걷기에 편리하게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