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국립 중앙 과학관 한국 과학 기술사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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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권 지구를 둘러 싸고 있는 공기층으로 지표면에서 높이 약 1,000km 까지의 영역 이다. 지표면에서 높이 올라 갈수록 지구의 중력이 약하게 작용 하기 때문에 공기가 희박해져 대기의 밀도가 낮 아진다.
수권 지구에 있는 모든 물을 의미 하며, 바닷물, 빙하, 지하수, 호수, 강물 등을 포함 한다. 크게 바닷물과 민물로 나뉘며, 바닷물은 지구 표면의 71%를 차지 하고 있다.
바다 속 미세 플라스틱 연간 약 640여만 톤의 쓰레기들이 바다에 버려지는데, 이 중에서 플라스틱이 60 ~80%이다. 이 플라스틱들 중에서 크기가 5mm 이하인 플라스틱을 모두 미세 플라스틱이라 한다.
경부 고속도로는 1970년 7월 7일 개통된 한국 최초의 고속도로로,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428km 길이의 도로 이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한국 교통 시스템의 근대화와 고속도로 시대가 시작되었으며, 서울-부산 간 이동 시간은 10시간에서 4시간으로 대폭 단축 되었다.
기초과학은 공학, 실용과학, 응용과학의 기반을 이루는 순수과학 분야로, 자연과학의 원리와 이론을 연구 한다. 이 분야는 수학, 화학, 물리학, 생물학 등을 포함하며, 과학기술 발전의 출발점이다.
한국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정보통신 기술 등 신성장 동력은 기초과학 연구 결과에 기반을 두고 있다. 기초 과학의 연구와 투자는 국가의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장기적인 경제 및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이며, 미래 사회 변화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보통신은 컴퓨터와 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나 정보를 교환하는 과정이다. 이는 정보의 생성, 처리, 저장, 전송을 포함한 모든 활동을 말하며, 인터넷, 이메일, 모바일 통신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진다. 정보통신 기술은 생활의 다양한 분야에 통합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있다.
한국은 우주과학 기술의 자립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그 성과로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와 완전히 국내에서 개발된 누리호를 성공적으로 발사 했다.
이 우주발사체들을 통해 우주로 보낸 위성들은 지구 관찰, 날씨 예측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 또한, 한국은 국제 우주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우주과학 연구와 기술 개발에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우주 공동체와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지식과 경험을 축적 하고 있다.
삼국시대부터 국가가 성립되고 농사가 중요한 생업이 되자 비, 바람, 구름 등 기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조선은 하늘이 왕에게 통치권을 부여한다는 '천명사상 에 기초한 나라로 하늘의 뜻을 받아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 국왕의 첫번째 의무였다. 따라서 조선 왕조는 나라 경제의 근본인 농업의 발전을 위해 기상•측량•농법 등에 대한 연구에 힘써 우리 풍토에 맞는 농사 기술을 개발 하고 각종 관측 기구를 발명 하였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중요한 발명품 중 하나인 시계는 시간을 측정하고 표시하는 도구이다. 옛날에는 주로 해시계와 물시계를 이용하여 시간을 측정하였다. 이 중 해시계는 해 그림자로 태양의 위치를 파악하여 시간을 측정하기 때문에 낮에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물시계는 물의 증가량 또는 감소량으로 시간을 측정해 24시간 작동이 가능 하였다.
우리나라는 일찍부터 인쇄에 필요한 종이, 먹 등을 제작하는 기술이 발달하였다. 8세기 중엽에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판본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찍었으며, 1377년에는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이용하여 『직지심체요절」을 인쇄 하였다. 이러한 인쇄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종류의 서적이 간행됨으로써 민족문화 발달에 크게 기여 하였다.
한글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글자이다.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우리 말을 옮겨 쓸 글자가 없어 중국의 한자를 빌려 썼는데, 말과 글이 다른데다 익히기 어려워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443년 세종대왕이 우리 고유의 문자체계인 훈민정음'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사람의 신체 중 소리를 내는 기관(입술, 허, 입안, 목구멍)의 모양을 본뜬 자음 17자와 하늘, 땅, 사람의 모양을 본뜬 모음 11자 등 총 28자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현재는 그 중 4자가 소멸 되어 24자가 쓰이고 있다. 한글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으로 지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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