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행 시리즈: 네팔-포카라
포카라는 네팔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히말라야 산맥 남쪽 기슭의 포카라 계곡에 위치해 있습니다. 페와 호수, 안나푸르나 산군, 마차푸차레(피크)로 유명하며, ‘트레킹의 천국’과 ‘동양의 작은 스위스’로 불리며 네팔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사진1, 사진2, 페와 호수는 네팔의 유명한 왕실 휴양지로, 날씨가 좋으면 도라질리 봉, 마차푸차레(네팔의 신성한 산으로 등반이 금지됨), 안나푸르나 1봉의 반영을 호수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웅장한 안나푸르나 산군이 페와 호수의 자연 배경이 됩니다.
나무로 된 다채로운 작은 배들이 정돈되어 호숫가에 정박해 있으며, 녹색 호수 위에서 특히 아름답습니다.
사진3, 네팔 세계 평화 백탑(World Peace Pagoda)은 포카라 페와 호수 남쪽 산등성이에 위치한 불교 기념 건축물로, 일본, 태국, 스리랑카, 네팔 4개국 불교 신자들이 2000년에 자금을 모아 건립했습니다. 이 탑은 전체가 흰색의 실체 불탑이며, 높이는 115피트이고, 탑 꼭대기는 금으로 주조되어 실론 사파이어가 박혀 있습니다. 네 면에는 각각 다른 스타일의 도금된 불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생, 깨달음, 최초 설법, 열반의 네 단계를 보여줍니다. 포카라의 랜드마크로서 불교 성지일 뿐만 아니라 히말라야 산맥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고 페와 호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인기 전망지입니다.
사진4, 마차푸차레(Machhapuchhre, 물고기 꼬리 봉우리)는 남봉과 북봉의 해발 고도가 각각 6993미터, 6997미터로, 히말라야 산맥 안나푸르나 산군에 속한 신비로운 산입니다. 네팔 내에 위치하며, 물고기 꼬리 모양을 닮아 이름 붙여졌고, 현지인들에게 신성한 산으로 여겨져 정부에서 등반을 금지하고 있어 ‘처녀봉’으로 불립니다.
사진5~사진9, 포카라의 최고봉은 살랑코트로 해발 1688미터이며, 이 작은 산은 포카라 시내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러 전망대가 있으며,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해 차량 예약 또는 도보로 산에 오를 수 있습니다. 일출의 금빛 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진6, 마차푸차레
사진8, 안나푸르나 산맥
사진10, 사진11, 포카라 구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