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 페낭 호텔
부모님 모시고 페낭에서 인생 호텔에 묵었습니다
5월 1일 연휴에 부모님을 모시고 페낭에 놀러 왔는데, 올드타운에 있는 남양풍의 특색 있는 호텔에 묵으면서 분위기를 느끼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올드타운의 이런 호텔은 대부분 오래된 집을 개조한 것이라 방음이 잘 안 된다고 해서, 오래된 집이라 시설과 위생 상태도 걱정했는데, 큰 기대 없이 하룻밤만 예약해서 체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E&O 호텔에 묵고 싶었는데, 5월 1일 연휴라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오랫동안 알아보다가 출발 전날 이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작고 눈에 띄지 않는 문을 보고 별 기대를 안 했는데,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너무 특색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호텔 전체가 매우 복고풍이고, 객실도 훌륭했으며, 생각했던 것만큼 위생 상태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방음은 올드타운에 있는 호텔들이 대부분 길가에 있어서 어쩔 수 없는 문제인데, 전체적으로 괜찮았고, 너무 시끄럽지는 않았으며, 오토바이가 지나갈 때만 조금 시끄러웠습니다.
🥪조식도 괜찮았고, 세트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유일한 문제는 채광이 좋지 않다는 것이었지만, 큰 문제는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