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알프스를 마주한 🇦🇹인스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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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잘츠부르크보단 생소하지만 알프스는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를 다녀왔어요‼️
공항에서 내려 도심에 들어온 순간부터 펼쳐지는 웅장한 알프스에 정신이 어질어질했는데요!
공기부터 느껴지는 청정함🌱에 여행의 시작부터 느낌이 좋았어요!!
알프스가 둘러싸고 있는 도시인 만큼 정말 어디에서도 알프스를 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직접 알프스 산맥을 오를 수 있었어요!
인스부르크 카드를 구매하고 노르트케테 케이블카를 타고 ‘탑 오브 인스부르크’에 올라가 보았는데요, 뽀득뽀득❄️ 눈도 밟고 겨울왕국을 구경함과 동시에, 인스부르크의 정상에서 바라보는 도심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인 강과 알록달록한 집들••❤️
다시 도심으로 내려와서는 인 강을 따라 걸으며 노을지는 알프스를 구경했는데요, 하얀 눈에 비치는 노을빛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인스부르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명소인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도 다녀와주고, 슈니첼과 립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해 보았어요‼️
1박 2일 간의 짧은, 아쉬운 일정이었지만 저에겐 10년 20년 안고 갈 소중한 여행의 추억이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