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10월
#가을여행
10월 28일 치앙마이 - 피분 하타킷코손 - 방콕 - 파타야 - 후아힌 - 수란타니 - 카오타오 섬 - 코팡안 - 까르보나라 - 푸켓 - 후아힌 - 람팡 - 치앙마이에서 로드 트립을 시작합니다.
각 장소에 최대 2~3일 정도 머물렀습니다. 먼저 강아지들을 반려동물 호텔에 맡겼습니다. (반려견을 데려갈까 생각했지만,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호텔은 많지 않았고 보통 한 마리당 300~500바트씩 더 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작은 강아지 두 마리를 반려동물 호텔에 묵게 하는 가격(하루 630바트)과 비교하면 좋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섬을 돌아다닐 수 있는 돈도 필요했으니까요.) 그래서 강아지 없이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저예산으로 호텔에 돈을 썼지만, 중간 가격대의 호텔이 남북으로 여행하기에 완벽한 시기였습니다. 비수기에는 호텔 비용이 저렴해서 아주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작은 마을이나 바기오에서 1~2일 머무는 대신 아름다운 섬에서 하룻밤 예산을 쓰고, 그럴 경우에는 섬에서 당일치기 투어를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trip.com을 통해 하룻밤 전 숙소를 예약했는데, 비수기라 다음 목적지가 아주 순조롭고 쉬웠습니다. 방도 아주 좋았고, 산에서 글램핑을 하거나 해변 리조트에 가는 것도 전혀 문제없었습니다. 중간에 들르는 곳에서 예약 날짜를 잘못 입력해서 문제가 생겼는데, 앱으로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바로 응답해 주셔서 문제없이 하룻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훌륭한 서비스였습니다!
추신: 카오 타오/카오 팡안/카오 사무이 섬 호핑을 위한 간단한 팁
수란트 타니에 있는 타피 선착장에 차를 주차했습니다. (선착장은 세 곳이나 있으니 주의하세요.) 선착장 주차 요금은 1박에 300바트이고, 온라인(롬프라야 페리)이나 현장에서 페리 티켓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위치와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스피드보트도 있고, 큰 배도 있고, 중간에 코코 아일랜드 같은 작은 섬에 정박하기도 합니다. 저희는 큰 배를 타고 카오 토아까지 갔습니다.
카오 팡안에서 작은 배로 갈아타야 한다고 해서 가장 먼 배로 갔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사무이는 몇 번 가봤으니 생략합니다.
태국 로드 트립을 하고 싶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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