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맨듀라: 돌고래 만에 반하고, 거인을 찾는 여행.
맨듀라(Mandurah)는 서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강과 수로가 복잡하게 얽혀 있고 길게 뻗어 있어 '퍼스의 뒤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작은 베니스 같은 이곳은 휴가를 보내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맨듀라에서는 크루즈를 타고 해안가의 호화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물가에 지어진 웅장한 저택들, 개인 부두에 정박된 수백만 달러짜리 요트들, 그리고 자유롭게 노니는 돌고래와 펠리컨 같은 야생동물들을 볼 수 있죠. 또한 바다로 나가 랍스터를 잡고, 해풍을 맞으며 신선한 해산물 feast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곳에 새로운 초대형 탐험 활동이 추가되었습니다 - 숨겨진 거인 찾기!
이 거인들은 2022년 11월 덴마크 예술가 토마스 담보(Thomas Dambo)가 조용히 완성한 작품들입니다. 각각 독특하고 다양한 모양을 가진 이 거인들은 모두 재생 목재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졌습니다. 제작 과정이 복잡해서 각 거인을 만드는 데 1,000시간 이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 전시는 최소 3년 동안 계속될 예정입니다.
거인 가족은 6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 5명은 맨듀라에, 1명은 퍼스의 서비아코(Subiaco) 근처에 있습니다. 맨듀라의 5개 거인은 각기 다른 장소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해변가에 우뚝 서 있는 것도 있고, 울창한 숲속에 숨어 있는 것도 있죠. 각 거인 사이의 거리는 10여 킬로미터나 될 수 있고, 가장 가까운 주차장에서도 수백 미터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져 있어요. 모든 거인을 찾으려면 하루 종일 걸릴지도 모릅니다!
이 활동은 가족, 친구, 연인, 여행 동반자들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입니다! 블라인드 박스를 모으는 듯한 재미를 느끼면서 동시에 바다 경치, 숲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 여행 코스가 출시된 이후 호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