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성전, 다뉴브 강변의 제1 대성당
【에스테르곰 마을】다뉴브 강 3개 마을 중 하나로 부다페스트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이곳은 13세기(600년 전)에 헝가리의 수도였으며, 초대 왕의 대관식이 거행된 곳이자 헝가리 기독교의 중심지였습니다. 하지만 마을은 모두 단층집이고 크지 않으며, 좁은 거리는 조용하고 600년이 지난 지금은 거의 평범한 시골 마을이 되었습니다. 외부인도 보이지 않고 차량도 많지 않아 번화한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에스테르곰 대성당은 성모 승천 대성당이라고도 불리지만 헝가리에서 매우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심지어 성전이라고도 불립니다. 헝가리에서 가장 큰 성당입니다. 1820년에 지어진 원형 지붕은 지름 53.5m, 높이 100m입니다. 해외여행을 할 때 박물관, 성당, 궁전을 둘러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곳들은 한 국가의 문화 예술과 건축의 최고 수준이 집중적으로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자꾸만 눈길이 갑니다. 성당은 가파른 경사면 위에 지어져 있어 주차장에서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성당 외관은 회색 계열로 화려한 장식이 없어 유럽 성당 중에서는 비교적 소박한 편입니다. 성당 내부는 높고 넓습니다. 제단의 벽화 외에는 조각상 등 흔히 볼 수 있는 장식이 없습니다. 내부 장식은 화려하고 우아합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 성당에는 관광객이 거의 없었고, 전체 홀은 텅 비어 있고 조용했습니다. 예술품도 많지 않았습니다. 높은 아치형 기둥에는 금박으로 붙인 무늬가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은은하고 화려한 광택을 발하며 장엄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성당이자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성당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이탈리아 밀라노 대성당,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피렌체의 두오모, 스페인의 세비야 대성당, 영국의 웨스트민스터 사원 등이 규모가 작지 않습니다. 순위는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추천: 에스테르곰 마을은 부다페스트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할 다뉴브 강 3개 마을 중 하나로, 헝가리의 수도였으며 6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하이라이트: 에스테르곰 대성당은 성모 승천 대성당이라고도 불리며 헝가리 성전으로 불리는 헝가리에서 가장 큰 성당이자 주교좌 성당입니다. 장엄하고 화려하며 높고 엄숙합니다.
👍추천: 대성당은 일반적으로 정문을 열지 않고 측면의 작은 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시내에 있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입장료도 없으며, 성당 아래 산기슭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합니다.
🚉교통 정보: 에스테르곰 마을은 센텐드레 마을, 비셰그라드 마을과 함께 다뉴브 강 3개 마을로 불리며, 산악 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서로 1시간 30분에서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3개 마을은 서로 가까워 하루 만에 모두 둘러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