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시간 위에 선 도시, 브라가
#7월여행지원금
브라가는 포르투갈 북부, 포르투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도시로, 로마 시대부터 이어진 오랜 역사와 깊은 종교적 전통을 자랑합니다. 흔히 “포르투갈의 로마”라 불릴 만큼 유서 깊은 교회들과 고대 유적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래된 대주교좌가 이곳에 있어 천년 넘게 가톨릭 중심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도시 곳곳에는 바로크 양식의 교회와 아름다운 분수, 정원들이 조화를 이루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브라가 대성당(세 주앙 대성당)은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중세의 신앙심과 건축미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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