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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감성 라멘즐기기🍜🇯🇵❤️
수원 인계동에서 일본 감성으로 라면을 즐길 수 있는 “이츠모 라멘“을 추천 드립니다🍜🍜. 굉장히 내부도 일본스럽게 꾸며져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재미였습니다. 😊😊 게다가 라멘도 굉장히 맛있고 육수도 진하기 때문에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커플끼리 간다면 수원에서 일본 여행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분위기 있는 맛집이기 때문에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 드려요🇯🇵🇯🇵🩷 맛있는 라면을 먹으면서 추위를 녹이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 추천 드립니다.☔️🥹❤️❤️
#실내데이트 #수원데이트 #이츠모라멘
초당동 일식 라멘집 '이츠모라멘'
주소: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102
분위기/시설: 초당동에 숨은 일식고수 라멘집
특별한 이유: 사람도 없고, 맛 좋고, 숨어있는 라멘집
1인당 평균 가격: 8000원 내외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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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동 이츠모라멘을 소개합니다.
이츠모. 한국말로 언제나 늘, 어느 때와 같다는 의미. 영어로는 always 와 비슷한 말이다. 항상 늘 한결 같다는 일본의 장인정신과 필적하는 단어이다.
이 이츠모라멘은 최근 블로그와 맛집 유튜버들에게 많이 소개되었는데, 상당히 오래된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식당이기 때문이다. 간판도 매우 작고, 아파트와 주택가 사이에 위치하여 잘 모르는 사람은 지나가기 십상이다.
외관은 리모델링을 하여 꽤나 신축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디자인이다. 약간 테라로사 경포점 느낌. 콘트리트에 도색을 하지 않아 옅은 회색빛 느낌으로 모던한 느낌을 준다. 또한 식당 내부를 통창으로 뚫어, 사람들이 밖을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물론 경치는 볼게 없다.)
다만 큰 단점은 주변에 주차공간이 매우 부실하다는 점. 옆에 아파트 주차장과 성당 주차장이 존재하지만, 사실 외부인을 엄격히 출입금지하는 관계로, 주차공간은 거의 없다고 뵈도 무방하다. 주차를 할 거면 경포나 강문에서 주차를 한 뒤, 강릉 초당동을 둘러보는 형식으로 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이다.
메뉴는 닭육수와 돼지육수로 나뉘어진 라멘을 판다. 또한 맵기정도도 정할 수 있다. 같이 온 박선생과 나는 보통매운맛(신라면 정도)을 주문했고, 박선생은 돼지, 나는 닭을 주문했다.
맛은 슴슴했다. 슴슴하니 더 좋았다. 고기기름이 진하게 배어있어 더욱 맛있었다. 다만 닭 라멘에는 고추기름이 조금 많이 들어간 느낌이었는데, 다음에 다시 오거든 고추기름을 살짝 줄여달라고 해야겠다. 고추기름막이 육수에 과하게 있어, 면을 먹을 때 입술전체에 고추기름 막이 덮히는 불상사가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돼지 라멘이 더 맛있다고 느껴졌다. 따로 국밥 느낌으로 면을 찍어먹는 라멘인데, 찍어먹으니 자신이 원하는 느낌으로 맞춰먹을 수도 있는 장점과 그리고 면 리필이 원할해서 좋았다. 아니면 밥을 말아 먹을 수도 있었는데, 박선생은 밥을 육수에 말아 먹었다. 약간 짬뽕밥 느낌으로. 박선생의 개인 평론을 인용하면, 밥을 말아먹는게 더욱 감칠맛이 난다고 하였다.
이츠모에서는 무조건 밥을 말아먹어야한다고 강추하길래, 나도 닭에다 밥을 먹었는데, 국밥 느낌을 기대했지만 그것에는 못 미쳤고, 그냥 돼지라멘이 더 맛있었다. 아니면 맵기 정도가 조금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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