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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여행 기념품을 쇼핑하고 싶다면 Servay Hypermarket
2018.09 #코타키나발루( #kotakinabalu ) 여행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왔다가 귀국하기 전 기념품을 쇼핑하고 싶다면 한 번 쯤 들려야 하는 곳이 있다. 바로 #KKMART 안에 위치한 #ServayHypermarket 이다.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찾아왔는지 심심치 않게 한글 안내 문구를 볼 수 있었고, 때문에 어떤 제품을 한국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는지도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커피와 망고젤리, 카야잼과 매콤한 멸치과자까지 쏠쏠하게 쇼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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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시내 마켓 둘러보기~ 필리피노 마켓 등
2018.09 #코타키나발루 ( #kotakinabalu ) 여행
코타키나발루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여러 시장이 모여있는 곳에 이르게 되었다. 과일과 채소는 물론 다양한 꼬치를 판매하는 로컬 후르츠 마켓, 수공예품을 팔거나 재봉틀로 수선을 해주는 핸디크래프트 마켓, 해산물을 판매하는 필리피노 마켓까지 구역마다 둘러보는 재미가 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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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코타키나발루에서의 보양식 한 그릇 유키바쿠테
2018.09 #코타키나발루( #kotakinabalu) 여행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보았던 음식이 있었다. 특히 말레이시아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바쿠테 였다. 그래서 여행을 준비하면서 코타키나발루 #바쿠테맛집 을 검색했을 때 가장 많이 봤던 #유키바쿠테 ( #YukeeBakKutTeh / #佑记肉骨茶 ) 를 찾아갔다.
딱 봐도 동남아스러운 매장에 가득 찬 사람들... 현지 갬성 제대로라 기분도 좋았다. 어쨌든 메뉴판을 보며 주문했는데 비쥬얼은 우리나라 갈비탕과 아주 흡사했다. 단, 내용물이 고기가 아닌 내장이라는 것 그리고 국물색이 많이 진하다는 것만 달랐을 뿐. 그렇게 맛을 보았는데 뭔가 한약맛과 비슷한 쌉싸름한 맛이 많이 났다.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만 하지만 짭조름한 유채나물과 함께 먹으니 꽤 괜찮았다.
어쨌든 땀을 흘리고 난 뒤 뜨거운 국물을 먹으니 확실히 보양이 되는 것 같았고, 말레이시아에 왔다면 한 번 정도는 먹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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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카야토스트 맛집 올드타운 화이트커피
2018.09 #코타키나발루 ( #kotakinabalu ) 여행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 여행을 하면 꼭 먹어야지 했던 먹거리가 있다. 바로 #카야토스트 !! 그런데 이곳 코타키나발루에도 #카야토스트맛집 으로 유명한 곳이 있었다. 바로 #올드타운화이트커피 ( #OldTownWhiteCoffee ) 였다.
서양적인 인테리어와 동양적인 인테리어가 섞여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매장에 들어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메뉴판을 살폈고 아이스 커피와 카야토스트를 주문했다. 잠시 후 맛을 볼 수 있었는데 왜 그렇게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바로 알 수 있었다. 아무리 한국에서 맛을 보았다고 해도 확실히 본토에서 먹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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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의 명물 북보르네오 증기기관차투어 그리고 티핀도시락
2018.09 #코타키나발루 ( #kotakinabalu ) 여행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준비하면서 꽤나 이색적인 투어상품을 발견했다. 바로 #북보르네오증기기관차투어 !! 나무를 태워서 움직이는 증기기관열차를 타고 사바 지역 밀림을 이동해 소도시를 구경하고, 열차 내에서는 #티핀도시락 까지 먹을 수 있다니 너무 매력적이라 바로 예매할 수밖에 없었다.
여행 당일 탄중아루 역으로 가서 티켓으로 교환하며 투어가 시작되었다. 출발을 앞두고 가장 앞 기관차에서는 목재를 아궁이에 집어 넣으며 출력을 최대치로 올리려 애쓰고 있어 더 흥분되었다. 그후 들어선 객차 안은 정말 고전미가 무엇인지 잘 알 수 있게 꾸며져 있었다. 물론 에어컨이 아닌 선풍기라는 게 아쉬웠지만.
암튼 탄중아루 역을 출발해 중간에 기나루트 역에 정차했다가 종착역인 파파르 역에 도착하고, 이 루트를 그대로 되짚어 가는 왕복 코스였다. 현지 시장도 체험하고, 간단한 간식도 사먹고, 현지인들의 삶을 잠깐이지만 엿보는 재미가 괜찮았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핵심은 돌아오는 길에 먹는 티핀 도시락이었다. 옛 4단 찬합을 스테인리스로 만든 것 같은 티핀도시락을 열어 점심을 먹는데 맛도 괜찮았고, 말레이시아 갬성이 폭발하는 것 같아 기분 최고였다.
뭐... 에어컨도 없는 느린 기차를 왕복으로 4시간 이상 타야하기에 후반부에는 약간 지루하긴 하지만, 또 하루 일정의 4분의 3 정도를 온전히 할애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지만 한 번 정도는 꼭 타볼만한 가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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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일몰&석양맛집 탄중아루 해변
2018.09 #코타키나발루 ( #kotakinabalu ) 여행
코타키나발루에 오면 꼭 가야하는 주요 #여행스팟 이 몇 군데 있다. 그중 일몰 & 석양맛집으로 소문난 곳이 있었으니 바로 #탄중아루 해변이다.
잔뜩 기대를 하고서 타임랩스를 찍어야겠다는 욕심으로 해가 아직 다 지지 않은 늦은 오후부터 방문해 해변을 즐겼는데, 동서양은 물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 저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탄중아루비치 를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날이 어두워지면서 더 다양한 모습도 볼 수 있었고... 하지만 소문에서처럼 온통 핑크빛으로 물드는 하늘은 볼 수 없었다. 그 점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간만에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사람과 풍경을 감상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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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코타키나발루 최고 맛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웰컴 씨푸드 레스토랑
2018.09.16 #코타키나발루 ( #kotakinabalu ) 여행
어느 나라를 혹은 어떤 도시를 가더라도 적어도 한 끼는 금액 생각하지 않고 최고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걸 좋아한다.
코타키나발루도 예외는 아니었고, #코타키나발루맛집 을 검색했을 때 제일 눈에 띄었던 곳이 바로 #웰컴씨푸드레스토랑 ( #WelcomeSeafoodRestaurnat ) 였다.
때문에 기대감을 안고 찾았는데 역시 스케일부터 달랐다. 엄청난 규모의 단층짜리 건물 도처에 테이블과 사람들로 가득했고, 주문도 직접 주문하는 곳을 찾아가 테이블 번호를 말하고 먹고 싶은 음식을 얘기하는 독특한 방식이었다.
약간은 번거롭기도 했고, 워낙 왁자지껄한 분위기라 정신이 없었는데 음식이 나온 뒤로는 웃는 얼굴로 음식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그 정도로 맛있었기에 감히 코타키나발루 최고 맛집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정도였다.
물론 다른 음식점들과 비교했을 때 조금 비싸긴 하지만 한국인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니었고, 기본적으로 양이 많아 가족 단위로 왔을 때 더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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