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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중국식 아파트인 토루 土楼 에서 살아보기 !! 복건성 남정 탑하촌 塔下村
2018.12.14 #샤먼 ( #厦门 / #xiamen ) 여행
샤먼을 찾은 핵심은 #복건성 ( #福建 ) #남정 ( #南靖 ) 지역의 토루를 보기 위해서였다. 샤먼역에서 남정역까지 고속열차로 40분, 다시 그곳에서 택시를 대절해 3시간 정도 걸려 #탑하촌 ( #塔下村 ) 에 도착했다.
그리고 옛 토루를 이용한 숙소인 웨이췬로우 #围裙楼 에 짐을 풀었다. 길고 고된 여정에 피곤이 몰려와 잠깐이라도 쉬고 싶은데 난방 장치가 없어 난감해하던 그때 집주인이 가져다 준 전기장판 덕분에 한 시간 정도 아주 달게 잠을 잘 수 있었다.
다시 눈을 떴을 때에는 마을에 어둠이 내려와 있었고, 붉은 홍등은 왠지 오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하지만 감상보다 맛나게 차려진 저녁밥에 더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중국여행 #샤먼여행 #하문 #하문여행 #xiamentrip #chinatrip
조용히 전원생활을 눈에 담으며 쉬고싶은 마을, 탑하촌
토루(土楼)들이 몰려있는 여행지 복건성 난징현,
하지만 상업적이고 몰려드는 여행객들이 지겹고
조용히 쉬고 싶을때 방문할 수 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
바로 탑하촌이라는 곳인데요 ..
조용하고 한적한 환경탓에 정신적인 안정감을 주는 이 곳은
이 마을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의 느낌을 주는지
장수촌으로도 유명합니다 .
마을은 S자로 유유히 흐르는 개울을 따라 토루 한채와
옛 집들로 구성이 되어있고 나름 이 동네서 방구좀 꼈다는
장씨집안의 묘소도 있는데요 . 은근 이 묘가 볼만 합니다 .
아울러 한채의 토루는 숙소의 역할도 하는 바
그냥 조용히 쉬고싶은 여행을 원할때 들러 볼 만한 곳이
아닌가 합니다 .
#중국 #복건성 #난징현 #탑하촌 #중국여행 #토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