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벽 위 짜릿한 풍경, 프레이케스톨렌 트레킹 후기
#어드벤처모먼트
#노르웨이 #프레이케스톨렌
🔖 한줄 요약
누구나 오를 수 있는 난이도에, 영화 같은 풍경. 프레이케스톨렌은 노르웨이에서 놓쳐선 안될 트레킹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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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정보
📍 위치: 프레이케스톨렌 (Pulpit Rock)
🚘 접근: 스타방에르에서 차량 1시간 / 오슬로~스타방에르 국내선 비행 1시간
🥾 트레킹 난이도: ★☆☆☆☆ (왕복 약 4시간 / 고도 330m 상승)
⏰ 가장 좋은 시즌: 7~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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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슬로 → 스타방에르 → 프레이케스톨렌
오슬로에서 SAS 항공을 타고 1시간. 스타방에르에 도착해 허츠 렌터카로 프레이케스톨렌까지 이동했어요.
> 📌 TIP: 2019년 이후로는 페리 대신 터널로 빠르게 이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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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킹 시작: 누구나 오를 수 있는, 평화로운 코스
프레이케스톨렌은 ‘노르웨이 3대 트레킹’ 중에서도 가장 쉬운 코스예요.
거리: 3.8km (편도)
소요 시간: 오르막 기준 약 1시간 30분
나무 데크도 잘 깔려 있고, 표지판도 잘 되어 있어서 길 잃을 걱정 전혀 X
아이를 업고 걷는 가족들도 꽤 많고, 강아지와 함께 걷는 사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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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 풍경: 영화 같은 순간, 절벽 끝의 짜릿함
드디어 도착한 해발 604m 절벽, 프레이케스톨렌!
영화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마지막 장면에서 톰크루즈가 매달렸던 그 장소랍니다.
뤼세피오르드의 새파란 물빛과 절벽이 맞닿은 풍경은 현실감이 없을 정도예요.
> 📸 포토스팟은 끝자락! 자연스럽게 줄을 서며 차례대로 사진 찍을 수 있어요.
다만 바람이 세게 불면 진짜 후들후들...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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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방식으로 즐기기
저는 이번 여행의 목표 중 하나였던…
공룡 코스프레 촬영 미션도 성공했답니다! ㅋㅋ
처음엔 부끄러웠지만, 순식간에 인기스타가 된 기분?! 사진 요청도 많이 받았어요.
단, 절벽 끝까지 가는 건 너무 위험하니 안전거리 내에서만 즐겨주세요!
진짜 중요한 건 "안전하게 추억 남기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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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뷰, 그 이상의 감동
드론을 들고 올라와 직접 촬영한 프레이케스톨렌의 전경은,
지금까지의 모든 수고를 보상받는 느낌이었어요.
노르웨이에서는 별도 복잡한 드론 허가 없이 촬영이 가능하니 참고해두세요. (2019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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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립팁 요약
✔️ 트레킹화 없어도 가능, 편한 운동화 & 간단한 간식 정도면 충분!
✔️ 바람막이 필수, 정상은 바람이 강하게 붐
✔️ 절벽 끝은 조심! 셀카보다 안전이 먼저
✔️ 혼자 여행 시, 절벽 포토는 동행자 or 삼각대 추천
✔️ 영화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보고 가면 재미 + 감동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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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분께 추천해요!
북유럽에서 액티비티 하나는 꼭 하고 싶은 분
스릴감 있지만 난이도 낮은 트레킹 코스를 찾는 분
대자연의 멋진 사진과 영상을 남기고 싶은 여행자
아이와 함께 노르웨이 자연을 느끼고 싶은 가족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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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말 그대로, 영화 속 풍경 속을 걷는 기분
단순한 사진 명소가 아니라, 몸으로 체험하는 피오르의 절경을 느끼고 싶다면 꼭 한 번 가보세요.
노르웨이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