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테오티우아칸 그리고 작품들
#6월여행지원금
🔮멕시코 시티에서 차로 약 한 시간 반 거리에 있는 테오티우아칸을 다녀왔어요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태양의 피라미드'와 '달의 피라미드'가 있는 고대 도시입니다
역사 교과서에서만 보던 장소를 실제로 마주하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태양의 피라미드 규모였습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위압감이 느껴졌고, 정상까지 오르는 길은 꽤 가팔랐지만 오르고 나서 내려다본 전경은 충분히 그 수고를 보상해줬습니다
멀리까지 펼쳐진 유적지와 탁 트인 하늘이 어우러져 묘한 평온함도 느껴졌습니다🌳
달의 피라미드는 태양의 피라미드보다는 작지만, 위치와 배치 덕분에 더 정돈된 느낌을 주었어요
유적을 따라 이어진 '죽음의 거리'를 천천히 걸으며 당시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았을지 상상해보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관광객은 많았지만 혼잡하다는 느낌은 덜했습니다
다만 햇볕이 강하므로 모자와 물은 필수였다. 입구 근처엔 기념품 가게도 많았는데, 이곳 특유의 흑요석 공예품이 눈에 띄었습니다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 번 가볼 만한 곳입니다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멕시코 토속 작품은 마야와 아스텍 문명을 바탕으로 한 전통 예술로, 자연과 신화를 주제로 한 강렬한 색감과 상징성이 특징입니다. 수공예, 도자기, 직물 등이 대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