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렌토】커피 향기와 하늘에 닿는 야자수의 마을
콜롬비아 중부, 안데스 산맥 기슭에 위치한 작은 마을 살렌토(Salento)는 "커피 산지의 문화적 경관"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곳입니다.
유럽과 미국의 배낭여행자들 사이에서 유명한 관광지로,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마을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활동
・커피 농장 투어(Finca 투어)
→ 콜롬비아산 커피의 수확, 정제, 시음 체험 가능
→ 살렌토 중심부 광장에서 합승 밴으로 이동
→ 투어 요금: 40,000페소(약 1,500원)/왕복 교통비 8,000페소(약 300원)
・코코라 계곡 하이킹(Valle de Cocora)
→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야자수 "왁스 팜(최대 60m 이상)"이 숲을 이루는 절경 명소
→ 푸른 산과 하늘을 향해 뻗어 있는 야자수 풍경은 압도적
→ 도보 또는 승마로 둘러볼 수 있는 코스 제공(반나절~1일)
🕰️방문 시기
연중 방문 가능/건기(12~2월, 7~8월)가 쾌적
이른 아침~오전 시간대는 하이킹과 커피 투어에 추천
💸비용 예상
・숙박: 1박 30,000~60,000페소 정도(저렴한 숙소~중급 클래스)
・커피 농장 투어+교통비: 총 48,000페소 전후(약 1,800원)
・코코라 계곡까지의 지프 합승: 편도 4,000페소(약 150원)
🌟포인트
・마을 전체가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분위기로 산책만으로도 힐링 가능
・커피 본고장답게 한 잔 한 잔에 정성을 담은 카페가 많음
・고도가 높아 시원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음/날씨 변화에 주의
・관광지화가 지나치지 않아 현지 주민과 여행자의 균형이 적절한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