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양재천 feat. 벚꽃
주소: 서울 강남구 도곡동 [양재천]
벚꽃이 만개하던 5월, 집에서 가장 가까운 양재천에서 벚꽃놀이를 즐겨보고자 곧바로 양재천으로 발걸음을 향했는데요. 아무래도 벚꽃이 금방 떨어지기 때문에 혹시 벚꽃이 이미 다 져있을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아직 벚꽃이 예쁘게 펴져있었습니다. 평일 오후에 찾았었는데, 사람이 별로 없겠거니 했지만, 사람이 은근 많더라구요. 마스크는 꼭꼭 썼지만 불안한 마음에 길마다 있는 알코올 소독을 손에 짜서 소독을 했습니다.
양재천의 포토스팟이라고 할 수 있는 다리! 아니나 다를까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기다리다가 가장 명당인 것 같아 보이는 곳에 서서 친구들에게 사진을 부탁했습니다. 양쪽으로 펼쳐져있는 벚꽃나무들! 너무 예쁘죠!! 친구들과 사진도 많이 찍고 슬슬 산책 겸 걸으며 수다를 떠니 너무 좋더라구요.
양재 시민의 숲역과 가까운 양재천, 지금은 이미 벚꽃이 다 졌지만, 또 다시 날씨가 선선해지면 꼭 양재천에서 산책해 보세요! 주변에 카페, 음식점도 다양하게 있어 친구, 애인과 데이트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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