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괴뢰메 #카파도키아 #튀르키예
몇날 몇일동안 바람이 불어 열기구가 떠오르지 못해 카파도키아 가장 하이라이트인 열기구가 떠오르는 장관을 놓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떠나는 날 새벽에 하늘에서 나오는 열기구 소리...들뜬 마음으로 열기구를 보기위해 숨을 학학 거리며 언덕으로 올랐습니다.
두번째 온 카파도키아 인지라 이미 예전에도 본 적이 있지만 정말 이 광경은 장관이긴 합니다.
고소공포증으로 인해 열기구 투어는 못했지만 환율의 영향으로 예전의 반값밖에 되지 않는 것도 행운이니 더 오르기 전에 관심있는 분은 얼른 가서 겪어보기 힘든 이 투어를 놓치자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