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수확 뷔페: 기념할 만한 만찬
#좋아하는여행 일정 여유로우면서도 풍성한 축하 만찬을 원하신다면 싱가포르 콩코드 호텔 스파이스 카페는 절대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종일 운영되는 이곳은 밤이 되면 엄선된 해산물을 선보이는 시그니처 메뉴 '하비스트 오브 더 씨(Harvest of the Sea)' 뷔페로 해산물 애호가들의 천국으로 변신합니다.
이번 경험의 하이라이트는 모든 손님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프리미엄 요리입니다. 치즈 또는 명란젓 중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육즙 가득한 구운 랍스터 반 마리(200g) 또는 브로콜리와 중국식 버섯을 곁들인 8마리 아기 전복 조림 한 쌍 중 하나입니다. 특히 구운 치즈 랍스터는 풍성한 황금빛 거품이 일품인 모짜렐라 치즈와 함께 아름답게 플레이팅되어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탱글탱글한 랍스터의 풍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또한,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속살에 풍부하고 감칠맛 나는 풍미가 더해진 조림 랍스터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뷔페의 또 다른 특징은 칠리 크랩, 블랙페퍼 크랩, 중국식 와인을 곁들인 찐 크랩, 버터 & 화이트페퍼 크랩, 소금에 절인 계란 크랩 등 다섯 가지 스타일로 준비된 무제한 크랩 요리입니다. 스리랑카산 크랩처럼 큼직하지는 않지만, 현지 머드 크랩은 특유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살로 그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갓 손질하여 따끈따끈하게 제공되는 각 요리는 매콤한 블랙페퍼부터 부드러운 소금에 절인 계란까지 다채로운 풍미를 선사합니다.
게와 바닷가재 외에도 뷔페에는 신선한 해산물, 스시, 사시미, 치즈, 다양한 오르되브르, 샐러드, 푸짐한 따뜻한 요리, 그리고 다양한 디저트가 정성껏 준비되어 있습니다. 선택의 폭이 넓지는 않지만, 품질에 중점을 두었기에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합니다.
소박하지만 만족스러운 해산물 만찬을 원하신다면, 스파이스 카페(Spices Cafe)에서 편안한 축하 행사에 안성맞춤인 즐거운 다이닝 경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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