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도보 여행 코스, 오직 이곳을 위해 제주도를 다시 찾다
3월, 다시 제주도를 찾았습니다
반년 만에 제주도를 두 번이나 왕복한 이유는
오직 올레길을 걷기 위해서입니다
도보 여행, 스탬프 찍기, 바다 감상, 문화 체험
한국 도보 여행 애호가라면 꼭 가봐야 할 길
'가장 인기 있는 해안 도보 여행 코스 10선' 중 하나인
이곳에서 특별한 제주도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올레길에 대해 알아본 후, 여러 후기를 참고하여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올레길 정보
➤총 길이 437km, 27개 코스로 구성, 100km 완주 시 올레 인증서 발급, 전 코스 완주 시 올레 배지 수여
➤제주도 한 바퀴를 연결하는 코스로, 섬에 숨겨진 아름다운 경치를 도보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연 경관뿐만 아니라 인문 역사와 현지 생활 방식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도보 여행 코스——올레 7코스
남선 서귀포에 위치, 올레길 27개 코스 중 가장 아름다운 코스로 인정받고 있으며, 총 길이 17.6km, 소요 시간 5~7시간, 평탄한 길이 이어져 초보자에게 적합한 코스입니다!
📍7코스 도보 여행 세부 정보
➤출발점: 제주올레여행자센터
➤종착점: 월평 아왜낭목 쉼터
➤올레 마일리지를 적립하지 않는 경우, 서귀포 법환동에서 멈춰도 됩니다(사진 2, 10, 11, 16, 17). 이곳까지가 7코스의 핵심 구간입니다
➤종착점까지 도보 여행을 하는 경우, 651번 버스를 타고 서귀포 시내로 돌아갈 수 있으며, 저녁에는 올레시장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길찾기 방법
➤한국 카카오맵 내비게이션, 예: olle route7 입력
➤도보 여행 코스 전체에 200m 간격으로 올레 리본이 있으며, 방향 전환 시 파란색 화살표로 안내되어 길을 잃을 염려가 없습니다(사진 15)
🚶🏼도보 여행 장비+보급품
➤3월 말 복장 참고: 7L 배낭+모자+운동화+하드쉘, 물 한 병과 사탕 한 봉지를 챙겨 가볍게 출발
➤ 7코스 길가에 카페와 편의점이 많으며, 출발 시 서비스 스테이션에서 식사할 수 있습니다(사진 13)
❓올레 마일리지 적립 방법
➤스탬프 여권 구매(사진 9), 각 코스의 출발점, 중간 지점, 종착점에서 여권에 스탬프를 찍습니다
➤스탬프 여권 가격은 2만 원이며, 제주도 공항 또는 1, 4, 5, 7, 10, 11, 14, 15, 16, 18, 19, 21 등 출발점의 올레 서비스 스테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두 번의 제주도 여행에서 대부분의 관광 명소를 방문했지만,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인스타 명소"는 어느 도시에서나 볼 수 있지만, 올레길처럼 정성껏 디자인된 해안 도보 여행 코스는 흔치 않다는 것입니다.
저는 "끊어진 길을 잇고, 잊혀진 길을 찾고, 사라진 길을 복원한다"는 공식 문구가 마음에 듭니다. 올레길을 따라 탐험하면서 제주도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