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퍼스 6일 여행 가이드】
퍼스는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도시"로 불리지만 인도양의 절경 일몰, 원시림과 사랑스러운 야생동물이 숨겨져 있어 남반구의 특별한 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정 안내】
D1: 퍼스 시내 → 킹스 파크(도시 전경 조망) → 엘리자베스 쿼이(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 페리스휠 체크) → 프리맨틀 마을(빈티지 마켓 탐방, 저녁 인도양 일몰 감상)
D2: 퍼스 → 로트네스트 섬(페리 약 25분) → 자전거 렌트 및 섬 일주, 쿼카(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 체크, 리틀 암스트롱 해변 스노클링
D3: 로트네스트 섬 → 퍼스 귀환 → 스완 밸리(와이너리 투어, 샌들포드 와이너리 추천, 치즈 플래터와 함께) → 저녁 스완 강 유람선
D4: 퍼스 → 핀클스(차로 2.5시간, 사막에 우뚝 선 석회암 기둥들, 외계 지형 같은 풍경) → 록스터 팩토리(즉석에서 조리하는 신선한 랍스터) → 퍼스 귀환
D5: 퍼스 → 웨이브 록(차로 3.5시간, 15m 높이의 붉은 화강암 파도, 인생샷 명소) → 요크 마을(역사적인 건물 탐방, 영국식 애프터눈 티)
D6: 퍼스 → 캐번디시 와일드라이프 파크(코알라 안기, 캥거루 먹이주기) → 코테슬로 비치(인도양 일몰, 인스타명소 등대 체크)
⛺【추천 명소】
로트네스트 섬: 쿼카가 최고의 하이라이트!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카메라 앞에서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당근을 준비하는 걸 잊지 마세요(섬 내에서 구입 가능), 하지만 강제로 안기는 건 금지입니다~
핀클스: 남방 국립공원 내에 위치, 수천 개의 돌기둥이 사막에 서 있는 모습은 일출 또는 일몰 때 특히 환상적입니다. 화성에 온 듯한 느낌을 줄 거예요.
웨이브 록: 서호주의 랜드마크 자연 경관, 바위 표면의 물결 무늬는 마치 거센 파도 같습니다. 사진 찍을 때는 밝은 색 옷을 추천해요, 대비가 멋집니다.
🍩【추천 음식】
락 로브스터: 록스터 팩토리나 퍼스 피시 마켓에서 즉석 주문 가능. 갈릭 버터 구이는 꼭 맛보세요. 탱탱한 살과 버터 향이 바다의 신선함을 더합니다.
피쉬 앤 칩스: 프리맨틀의 시체렐로는 100년 전통의 맛집. 바삭한 생선과 타르타르 소스, 차가운 맥주와 함께 해변에서 즐기기 최고!
오지 브런치: 킹스 파크 근처 브런치 매장에서 "아보카도 토스트 + 포치드 에그"와 플랫 화이트 커피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숙소 추천】
퍼스 시내: COMO The Treasury 추천. 역사적 건물 내에 위치해 킹스 파크까지 걸어갈 수 있으며, 루프탑 풀에서 도시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프리맨틀: 에스플라네드 호텔 프리맨틀. 100년 역사의 항구 호텔로, 창문 밖으로는 부두가 보이며 테라스에서 칵테일과 일몰을 즐기기 좋습니다.
로트네스트 섬: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샐란드라 비치 하우스. 섬을 깊이 탐험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교통 정보】
시내 교통: 퍼스 시내에서는 무료 CAT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주요 관광지를 연결합니다. 로트네스트 섬은 엘리자베스 쿼이에서 페리를 타야 합니다(전날 예약 필수, 왕복 약 80 AUD).
자가용 여행: 핀클스, 웨이브 록 등은 렌트카를 추천합니다(퍼스 공항에서 렌트 가능). 길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즐기며 운전하세요. 단, 호주는 우핸들 운전입니다!
🧡【팁】
자외선 차단 필수: 서호주의 자외선은 매우 강합니다. 흐린 날에도 SPF50+ 선크림을 바르고, 넓은 챙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세요. 로트네스트 섬 자전거 타기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 옷을 입으세요.
동물과의 교감 규칙: 코알라 안기는 캐번디시 와일드라이프 파크에서만 가능합니다(호주 내 퀸즐랜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서호주 일부만 허용). 캥거루에게 먹이를 줄 때는 발톱을 조심하고, 공식적으로 제공되는 먹이만 사용하세요.
계절별 주의사항: 6-8월은 퍼스의 겨울로 기온이 10-18℃ 정도입니다. 외투를 준비하세요. 12-2월 여름에는 무더위(30-40℃)가 기다리니 아침과 저녁에 외출하고 낮에는 실내에서 휴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