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를리츠는 독일에서 가장 많은 보호 건물이 있는 도시입니다.
괴를리츠는 독일 최동부 지역인 작센주에 위치하며, 폴란드의 츠고젤레츠와는 강을 사이에 두고 분리되어 있습니다. 츠고젤레츠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때까지 괴를리츠의 일부였습니다. 오늘날, 나이사 강(그림 9와 10) 양쪽에 있는 괴를리츠와 츠고젤레츠는 서로 잘 어울립니다. 두 개의 다리가 재건되었고, 독일과 폴란드의 두 도시를 연결하는 버스 노선이 있으며, 공동 시 행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시의회는 매년 합동 회의를 개최합니다. 괴를리츠의 역사는 11세기에 소르브족의 정착지였던 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신성 로마 제국, 보헤미아 왕국, 폴란드, 헝가리, 스웨덴, 프랑스가 모두 이곳을 통치했습니다. 1815년 작센 왕국이 프로이센 왕국으로 이양된 이후, 현재까지 독일의 일부로 남아 있습니다. 괴를리츠는 독일 건축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시가지에는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신고전주의, 아르누보 양식의 4,000개가 넘는 역사적 건물과 기념물이 있습니다. 이러한 풍부한 건축 유산의 대표적인 예로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르네상스 시립 건물 중 하나인 쇤호프(그림 1)가 있습니다. 또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비롯한 여러 영화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독일여행 #역사적건축 #역사적건물 #폴란드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영화촬영장소 #괴를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