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디브보다 100배 더 재미있는 필리핀 보홀 섬, 사람도 적어요!
필리핀 7,000여 개의 섬 중에서 보홀 섬은 가장 다채로운 섬 중 하나로,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곳이에요‼️
🏝️|기본 정보
보홀 섬은 본섬, 팡라오 섬 및 주변 섬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육지 관광지는 대부분 본섬에 있고, 공항과 해변은 팡라오 섬에 위치해 있어요.
🛺|교통편
주요 이동 수단은 3가지예요:
🔸투투차: 가장 흔히 이용되며, 한 대에 4명까지 탑승 가능해요. 8km 이내는 50페소/인 기준으로 흥정하면 돼요.
🔸오토바이: 렌트해서 자율적으로 여행하기에 가성비가 좋아요. 하루 300페소예요.
🔸승용차: 세단(car)과 밴(van)이 있어요. 섬 내에서는 그랩을 이용할 수 없으니, 차량 대여나 택시는 30% 할인을 요구하세요.
🏨|숙소 선택
섬에는 대부분 게스트하우스가 있으며, 리조트 호텔도 있어요:
🔹먹거리와 놀거리가 풍부하고, 바다로 나가기 편한 곳: 팡라오 알로나 비치 근처가 개발이 잘 되어 있어요. ⚠️해변과 가까울수록 소음이 심해요.
🔹휴양과 호텔에서 쉬기에 좋은 곳: 팡라오 두말루안 비치 근처는 사람이 적고 조용해요. 보홀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갖고 있어요.
🔹육지 관광을 깊이 즐기고 싶은 분들: 본섬 로복 강 근처에 머무르세요. 동양의 아마존이라 불리며, 뱃놀이와 패들보드가 정말 재미있어요.
🤹♀️|엔터테인먼트
1️⃣ 다이빙
🔺나플링 사르디네: 반나절 투어예요. 스노클링만으로도 물고기 군무를 볼 수 있어요. 1~10월에는 안정적으로 물고기 군무가 나타나요. 모알보알의 축소판이에요.
🔺릴라 고래상어: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하는 반나절 투어예요. 배 위에 누워서 구경하거나 스노클링으로 함께 수영할 수 있어요. 오슬롭보다는 수가 적지만, 훨씬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요.
2️⃣ 섬 hopping 일일 투어
06:30 출발, 돌고래 구경 → 파밀라칸 섬 스노클링 → 발리카사그 섬 스노클링 → 진짜&가짜 버진 아일랜드 → 16:30 귀항
⚠️버진 아일랜드의 모래톱은 오후 썰물 이후에 나타나니, 14시 이후에 방문하세요.
3️⃣ 육지 일일 투어
09:30 출발 → 바카용 교회 → 로복 강 뱃놀이 & 뷔페 점심 → 안경원숭이 보호구역 → 초콜릿 힐 & ATV → 16:00 귀항
⚠️비추천 관광지: 계약 기념비, 히나다난 석회암 동굴, 나비 농장, 인조 숲, 야간 반딧불이 관찰.
4️⃣ 모래놀이 & 수상 액티비티
섬에는 4개의 무료 해변이 있어요:
🔺알로나 비치: 가장 활기차고 상업화된 해변이에요. 해변이 깨끗하지는 않지만, 수상 액티비티가 풍부해요. 패러세일링, 제트스키, 바나나 보트를 즉시 즐길 수 있어요.
🔺두말루안 비치: 고운 백사장이 있어요. 리조트 호텔 앞은 관리가 잘 되어 있어 편안히 쉬기 좋아요.
🔺도히오 비치: 새로 오픈한 리조트로, 넓은 해변과 한적한 분위기가 매력적이에요.
🔺모모 비치: 개발이 덜 된 해변이에요.
🍤【맛집 추천 & 비추】
✅세부 야시장
- 레촌(Lechon) 구운 돼지고기 바삭한 껍질과 간 소스 🐖
- 망고에 새우 소스(Bagoong)를 찍어 먹는 마법의 조합, 혀에서 얼음과 불의 맛이 느껴져요
❌마닐라 유명 레스토랑 (개인적으로 가격이 비싸고 신선함이 부족해요)
✅보홀 숨은 맛집
- 안경원숭이 카페의 "팝핑 캔디 커피"
- 로복 강 대나무 뗏목 점심, 바나나 튀김에 칠리 소스 🌶️
⚠️【개인 팁】
⛔️안전 첫째: 정치적 지역은 피하고, 밤에는 혼자 돌아다니지 마세요
⛔️자외선 차단 필수: SPF130+ 이상 사용
⛔️교통 주의: 멀미약 준비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