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갈매기/갯벌/해산물이 있는 2023년 서울
교통 팁 - 지하철 4호선, 버스 주변 명소 - 빨간등대, 어시장, 생명나무 음식 및 레스토랑 - 활기찬 해산물 서울에서의 마지막 날, #용종도 와 #자유공원 에 가고 싶지만, 뭔가 특별한 것을 보고 싶다면, 지하철 4호선 🚇을 타고 울릉도로 가세요.
명동역에서 우에지마역까지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게이트를 나와서 버스를 타고 15분 정도 가면 울섬 부두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한국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가까이서 느껴보기 위해 역에서 걸어서 가기로 했습니다. 😎
우르 섬은 #붉은등대, 영원한 생명의 나무, 해산물 시장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해변 근처를 걷다 보면 길가에 벚나무가 가득합니다. 아쉽게도 이번에는 벚꽃을 볼 수 없었어요😔. 방파제를 따라 걷다 보면 먼저 영생의 나무를 보게 되는데, 밤에 불이 켜지면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고, 저녁 노을은 정말 아름다울 겁니다. 등대 옆에서 가끔 관광객들이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는데, 갈매기가 바로 날아가는데, 정말 장관이고 기분 최고예요. 🥰 등대 근처 갯벌은 썰물 때 '갯벌 체험'이 있는데, 그날은 비가 내려서 아무것도 볼 수 없었어요. 😞😞 등대 건너편에는 해산물 시장이 있는데, 갓 잡은 해산물, 가공식품 등을 팔고 있어요. 얼마나 싼지는 모르겠지만, 종류는 많고, 랍스터🦞, 조개류, 긴다리 게 등이 다 있어요.
해산물 레스토랑 거리는 부두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조개 무한리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혼자 여행하다 보니 많이 먹지도 못했고, 그냥 일반 식당을 택해 새우와 문어를 시켰어요. 제가 평일에 갔기 때문에 식당이 붐비지 않았습니다. 문어🐙는 통째로 제공되었습니다. 주인은 내가 먹는 법을 모른다고 걱정해서 요리 과정 전체를 도와주셨습니다. 문어 머리는 끝까지 남겨서 잘라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수프가 검게 변하고 매우 달콤해집니다. 어항에서 해산물을 먹는 것도 또 다른 식생활입니다.
우르섬을 방문하려면 오후나 저녁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면 부두에서 일몰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고 저녁을 먹을 수 있는데, 당연히 가장 완벽하죠. 😎 한국에 처음 왔을 때 가장 보고 싶은 것은 벚꽃, 한국 마을, 왕궁, 등대를 보러 섬에 가는 것, 갈매기와 놀기, 해산물 먹기인데, 울릉도는 마지막 세 가지 소원을 확실히 충족시켜 주었고, 벚꽃은 좀 덜 보고 싶었어요. 🙌🙌미션 완료
#한국 #우리섬 #여행백팩찾기 #한국명소 #서울자유여행 #한국좋은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