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톤
[로스톤 건축 및 브랜드 스토리] 로스톤은 한국 신진 건축가상과 미국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가 정의엽이 설계한 건축물로, '잃어버린 돌(Lost Stone)'의 약어입니다. 이는 현대 도시와 일상에서 잃어버린 것을 상징하며, 이를 복원하는 장소를 의미합니다. 로스톤은 한국 최대의 차이나타운이자 중국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위치하며, 한중 전통 산수화에서 흔히 등장하는 기암절벽의 초현실적 풍경을 재해석하여 현대 도시에서 사라진 자연과 문화적 기념물에 대한 감성을 되찾고자 합니다. - By Lostone
작은 주거 및 상업 지역에 홀로 서 있는 높은 건물 외관은 정말 독특하며, 내부에 가득 찬 거대한 바위들도 눈길을 끌 만큼 독특했습니다. 1층은 로스톤, 2층은 로스톤 힐, 3층은 로스톤 라운지, 4층은 로스톤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마다 다른 콘셉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층이 마음에 들었지만, 특히 2층은 이름처럼 경사진 바닥이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라떼와 말차 라떼가 담긴 쟁반을 들고 균형을 잡으려 애쓰는 것이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