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가라토 시장에서 느낀 평온함과 신선한 해산물
#봄0원
가라토 시장이라고 하면, 주말의 활기와 신선한 해물 덮밥이나 초밥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만, 내가 방문한 것은 평일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상상하고 있던 활기찬 시장의 분위기와는 달리, 사람도 드물고, 영업하고 있는 가게도 적었습니다. 조금 외로움을 느꼈습니다만, 그만큼 천천히 시장내를 산책할 수 있었습니다.
열려있는 가게를 찾는 동안 걸어가면 수채화 생선 가게가 영업하고 신선한 해산물이 줄 지어있었습니다. 활기찬 물고기와 조개류를 바라보고 있으면, 시장 특유의 활기를 조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영업하고 있는 스시점도 있어, 모처럼 왔으므로 신선한 잡아 초밥을 맛보기로 했습니다. 평일이었기 때문에, 행렬에 줄서지 않고, 천천히 식사를 즐길 수 있었던 것은 생각하지 않는 이점이었습니다.
시장 밖으로 나오면, 간몬 해협이 퍼져 바다의 바람을 느끼면서 산책하는 것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주말 혼잡시와 달리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보낼 수 있었던 것은 평일 특유의 매력일지도 모릅니다.
가라토 시장은 주말에 방문하면 보다 활기차고 많은 점포가 영업하고 있기 때문에 활기찬 시장의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역시 주말이 베스트라고 느꼈습니다. 다만, 평일은 혼잡을 피해 느긋하게 시장의 분위기를 맛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입니다. 다음 번은 꼭, 주말에 재방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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