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고든램지 버거 먹고 떠난 부산 여행 – 입맛과 감성, 둘 다 만족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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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출발하는 날,
먼저 들른 건 잠실 고든램지 버거.
런던 느낌 물씬 나는 내부 분위기부터
‘이건 평범한 햄버거가 아니겠구나’ 싶었어요.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처인 헬스키친 버거.
두툼한 패티에 트러플 향 솔솔,
바삭한 번에 육즙 가득한 패티가 완벽하게 어우러졌어요.
감자튀김도 그냥 감자튀김이 아니고, 진짜 제대로 만든 맛.
가격은 꽤 있지만, 그만큼의 ‘경험’을 주는 맛이었어요.
서울에서의 미식 마무리로 딱 좋았어요.
그리고 곧바로 KTX 타고 부산으로!
부산 도착하자마자 광안리 해변으로 향했어요.
햇살 가득한 바다와 찰싹거리는 파도 소리,
확실히 서울과는 다른 여유가 느껴졌어요.
따뜻한 커피 한 잔 들고 바다 바라보며 앉아있는데,
몸도 마음도 확 풀리는 느낌.
저녁엔 남포동 먹자골목으로!
돼지국밥, 씨앗호떡, 오징어무침 등 부산 로컬 푸드로 마무리.
서울에선 고급스러움, 부산에선 푸근함.
하루 만에 완전히 다른 두 도시의 매력을 느낀
진짜 꽉 찬 여행이었어요.
📍 고든램지 버거: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B1
📍 광안리 해변: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 남포동 먹자골목: 부산 중구 남포동4가 36-1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