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들을 위한 공간 "협재 홀라인"
전날 금능 해수욕장에서 캠핑을 하고 여독을 풀기 위해 가게된 '협재 홀라인'
홀라인(Hollain) 은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가 모여있는 편집샵과 발리 느낌나는 아늑한 호텔 그리고 여독을 풀 수 있는 여행자 라운지가 있습니다.
제주의 평대리와 금능리에서만 아늑한 호텔과 여행자 라운지를 만날 수 있는데 저는 동쪽 금능리에 위치한 '협재 홀라인'에 방문했어요. 협재 해변과 금능해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어요.
1층에는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여행자 라운지가 있었고 2층에는 호텔 홀라인이 있습니다.
숙소내에 화장실 겸 샤워실이 있고 퀀침대1개가 있으며 1인 추가시 헬리녹스의 코트원과 침낭을 추가로 세트해준다네요. 그리고 창 너머로 제주바다가 펼쳐집니다.
객실 내 비품 :
타올, 화이트 침구, 발뮤다 전기포트, 드라이기, 미니냉장고, 삼다수 2병, 머그컵, 홍차와 녹차, 블루투스 스피커, 메모지, 펜, 캠핑랜턴, 모기약, 읽기 좋은 책, 객실용 슬리퍼, 미니건조대, 비닐봉투, 샴푸, 린스, 바디워시, 손세정제, 치약, 면봉, 화장솜
추가로 전자렌지가 복도에 위치해 있어, 간단한 요리를 데울 수 있습니다.
발리에 나무로 된 방갈로 느낌. 아파트 호텔에서 묵는것 보다 이런 테마가 있는 곳을 좋아해서 완전 만족!!
앞마당과 1층에 있는 협재 홀라인 여행자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하실 수 있고, 저녁에는 직접 불을 지펴 모닥불멍을 할 수 있어요.
주차는 길가 노면주차, 옆마당, 뒷마당까지 여유롭게 가능
다음날 아침 1층 아웃도어 편집샵겸 여행자 라운지가 열려 웰컴드링크를 마시면서 구경을 했어요.10000원(선예약)을 내면 음료, 세탁건조, 샤워와 낮잠 공간을 제공한다하니 백패킹 하거나 도보여행 하는 여행자들에게 완전 좋을듯해요.
편집샵은 아웃도어 장비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듯.. 카드를 몇번 들뻔.. 15kg 배낭을 매서 그냥 등산양말 하나만 겟..!!
📍협재 홀라인,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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