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오사카 여행 계획 7일 6박 🌟
오사카는 도쿄 바로 옆에 있는 일본의 주요 관광지입니다. 이번 여행은 며칠 동안 머물렀고, 교토도 하루 동안 방문했기에 여유로운 여행이었습니다. 오사카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공유하여 저장해 주세요.
1일차: 오사카 도착
📍 구로몬 시장: 가장 먼저 향한 곳은 구로몬 어시장이었습니다. 초밥, 신선한 사시미, 타나바게, 구운 고기, 디저트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각 가게를 조금씩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많은 가게에 좌석이 없어서 가게 옆에서 식사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걸어서 식사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 난바 야사카 신사: 오사카에 왔다면 복을 빌기 위해 꼭 들러야 할 또 다른 성지, 난바 신사입니다. 어시장에서 약 20분 정도 걸어가면 사람들이 기도하고, 부적을 사고, 점괘를 위해 점봉을 펼치는 신사가 보입니다.
📍 신사이바시: 레스토랑과 쇼핑가가 어우러진 산책로.
🏨 이번 여행에서는 신사이바시 그랜드 오사카 호텔에 묵었습니다. 신사이바시까지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객실은 중간 크기이며 짐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매일 청소 직원이 있습니다.
💰1인당 평균 가격: 1박 1,000฿
2일차: 교토 당일치기 여행 (기차로 40분)
📍교토 니시키 시장: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교토의 유명한 시장인 니시키 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스누피 팬이라면 스누피 오샤(Snoopy Osha) 숍을 꼭 방문하세요. 스누피 모양의 디저트와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정말 귀엽습니다.
📍기요미즈데라: 다음으로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데라로 갔는데, 걸어서 약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스누피 초콜릿 스미코구라시와 기념품, 먹거리 등 여러 가게에 들렀습니다. 4월에는 관광객과 일본인 모두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입장하기 전에 기요미즈데라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찰 안에는 부적 가게도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 니넨자카 거리: 사찰을 둘러보고 참배한 후, 기요미즈데라 아래 니넨자카 거리로 걸어갔습니다. 우리가 올라왔던 길과 비슷하지만 왼쪽 대각선으로 걸어야 했습니다. 더 많은 길거리 음식과 가게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 길은 우리가 올라왔던 길보다 사람이 적습니다. 그리고 호칸지 절과 같은 절의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모두 "오!"라고 외칠 것입니다.
📍 교토 다리: 저녁에 교토로 돌아가기 전에 가모가와 다리에 들러 먹거리를 찾고, 가모가와 다리를 따라 걸어보세요. 시원한 분위기와 강물이 흐르고 있어 사람들은 강가에 앉아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3일차: 오사카성 - 헵파이브 - 쓰텐카쿠 - 도톤보리
- 오늘은 오사카에서 또 한 번의 여유로운 하루입니다. 가고 싶은 곳들을 쭉 적어두거나, 원하는 대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오사카성, 아니 오사카성까지 안 가면 마치 오사카에 안 온 것 같은 기분입니다. 안에는 다양한 역사 유물과 사무라이 복장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런 곳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들러보세요.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꼭대기 층에 올라가면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헵파이브는 꼭대기 층에 관람차가 있는 대형 쇼핑몰입니다. 저희가 갔던 날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쇼핑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많은 물건을 샀어요. 키디랜드, 유니클로, 나이키 등 정말 많은 상품이 있습니다. 쇼핑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가보세요.
📍 쓰텐카쿠 쓰텐카쿠 타워와 레스토랑이 있는 또 다른 유명한 거리입니다. 이곳에서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4일차:
📍 오사카 가이유칸 아쿠아리움: 오후에 유니버설 스튜디오 반나절 티켓을 예약했기 때문에 아침에 가이유칸 아쿠아리움에 들렀습니다. 태국 수족관 같을 거라고 생각해서 기대는 전혀 안 했지만, 실제로 들어가보니 정말 매료되었습니다. 아기자기한 동물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펭귄, 돌고래, 수달, 그리고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진베 씨라고 불리는 아주 큰 고래상어입니다. 수족관 한가운데서 헤엄치는데, 360도로 돌아볼 수 있어요. 혹시 누구라도 오신다면 아기자기한 동물들을 꼭 구경하세요.
📍 유니버설 스튜디오 반나절: 오후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갔습니다. 정말 신이 났어요. 테마파크에 간 지 오래됐거든요. 들어가자마자 미니언즈, 해리포터, 스파이더맨, 스누피처럼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들만 있어서 정말 놀랐어요. 첫날에는 산책하고, 길 공부하고, 사진 찍고, 맛있는 음식 먹는 데 집중했어요.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공원이 문을 닫을 때까지 머물렀습니다.
5일차: 유니버설 스튜디오 종일 투어
- 오늘 4개의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했는데, 각 놀이기구마다 줄이 꽤 길었기 때문에 꽤 값어치를 했습니다. 마리오 존에도 걱정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가장 오래 머물렀던 존은 해리 존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마법의 세계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6일차: 쇼핑 데이 신사이바시 - 난바 공원
- 6일차는 오사카 여행 마지막 날이라 신사이바시 거리 주변에서 맛집을 탐방하고 기념품을 샀습니다.
📍 쿠시카츠다루마. 삼촌이 꼬치를 들고 빙글빙글 돌리는 꼬치 튀김집입니다. 찾기가 아주 쉽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부드럽고 기름진 이베리코 돼지고기입니다. 너무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 이치란 라멘을 먹으려고 1시간 동안 줄을 섰는데, 예전에 먹던 라멘보다 맛이 좀 덜한 것 같았어요. 지점에 따라 다른 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가게 된다면 새로운 레시피인 소고기 수프는 꼭 드셔 보세요.
- 쇼핑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또 다른 곳은 난바 공원입니다. 건물 꼭대기에 스카이 가든이 있는데, 앉아서 야경을 감상해 보세요. 정말 아름다워요. 타워 레코드 로프트 매장도 있어요.
7일차: 린쿠 타운 - 공항
📍린쿠 아울렛/마블 비치
- 호텔 체크아웃 후 공항에 짐을 맡기고 아울렛을 둘러봤습니다. 브랜드 매장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어요. 비행기 탑승 전 간단히 먹을 만한 게 있다면, 여기가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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