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힐링부터 문학 산책까지! 평창 1박 2일 감성 여행코스🩵
#여행일정
평창 대관령 언덕 위,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이국적인 석재 건물 ‘실버벨교회’는 요즘 평창에서 가장 핫한 포토스팟입니다.⛪️ 주차장이 넓고, 입장료도 무료라 부담 없이 들를 수 있습니다.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설경과 어우러진 교회가 눈앞에 펼쳐지며, 내부에는 따뜻한 난로가 켜져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도 제격입니다. 교회 앞 철길, 작은 동물농장, ‘멈춤·감사’ 신호등 등 아기자기한 포인트가 많아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주차장 근처 나폴리화덕피자도 유명하니 들러보세요!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니, 여행의 첫 시작을 이곳에서 조용히 여는게 어떨까요🩷
대관령을 내려와 평창의 대표 먹거리인 메밀막국수를 맛볼 차례! 블루리본 맛집으로도 유명한 ‘유천막국수’는 시원한 육수와 직접 뽑은 메밀면, 그리고 감칠맛 가득한 간장 육수가 일품입니다. 비빔막국수, 물막국수 모두 인기가 많고, 곁들여 나오는 갓김치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배가됩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회전율이 빨라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점도 장점입니다. 저희는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하고 갔더니, 딱 제시간에 도착해서 웨이팅을 안했어요!
식사 후에는 평창 대표 힐링 명소 ‘대관령양떼목장’으로 이동하세요. 넓은 초원에서 자유롭게 풀을 뜯는 양들과 교감하며 건초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입구 바로 앞부터 양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날씨 좋은 날엔 산책로를 따라 목장 전체를 둘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 내외, 네이버 예약 시 할인 혜택과 먹이 체험이 포함되어 있으니 하루 전 미리 예약하면 더욱 알뜰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목장 내에는 카페나 식당이 없으니 간단한 간식은 미리 준비하세요.
여행의 마지막은 봉평의 ‘이효석문학관’에서 마무리하세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시한 이곳은, 실제 메밀밭과 옛 봉평장터 모형, 다양한 문학 자료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전시실, 창작실, 메밀자료실, 문학정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문학과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계절별로 문학 강연·체험행사도 진행됩니다. 메밀꽃이 만개하는 8~9월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DAY1
실버벨교회: 감성 인생샷 & 힐링
유천막국수: 평창 대표 막국수와 꿩만두 점심
대관령양떼목장: 양들과 자연 산책, 먹이주기 체험
숙소 체크인 및 자유시간
DAY2
봉평 이동
이효석문학관: 문학 산책과 메밀꽃밭 감상
봉평장터, 메밀음식 추가 탐방 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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