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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껄로 트래킹, 최고의 풍경
📍미얀마 껄로 - 인레 트래킹
📷 2019년 1월
🏔 미안마 껄로에서 인레까지 산을 넘어 이동하는 트래킹 코스는 1박 2일, 2박 3일, 일주일 코스가 있습니다. 저는 2박 3일 코스를 진행했어요. 2박 3일 코스 중에도 긴 코스와 짧은 코스가 있는 데, 긴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미얀마에 다시 돌아간다면 무조건 일주일 코스를 할 거예요.. 그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기에 2박 3일은 너무나 짧습니다.
첫째날은 32km, 둘째날은 31km, 셋째날은 24km를 걷습니다. 2박 3일간 87km를 걸어요. 저는 건기 때가서 땅이 말라 진흙이 없어서 걷기 편했습니다.
일몰 시간에는 일몰 명소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고, 식사 시간에는 건강한 채소 반찬을 먹었습니다.
숙박은 산골 마을 현지인 집에서 자는 데, 밤에 많이 추워서 이불을 5겹이나 덥고 잤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신호가 애초에 안잡히고, 전기 충전을 할 수 없어서 카메라 배터리 여분과 보조 배터리를 챙겼습니다.
미얀마에 가시면 껄로 트래킹을 꼭 해보세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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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껄로 트래킹, 시골 아이들
📍미얀마 껄로 - 인레 트래킹
📷 2019년 1월
🏔 미얀마 배낭 여행 때 2박 3일 껄로 트래킹을 했습니다. 껄로라는 시골마을의 Sam’s Family라는 트래킹 업체를 통해 예약하고 2박 3일 트래킹을 떠났습니다.
미세먼지 한 점없는 날씨와 풍경을 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산골 마을의 순수한 아이들의 미소를 보고 있노라면 속세를 잊을 정도입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나눠 줄 형광펜, 볼펜 세트를 따로 들고 갔어요. 그리고 스테이하는 마을 집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아이들과 신나게 뛰어 놀았습니다.
첫째날에 32km 4만 6천보를 걸었는 데, 피곤하지 않고 오히려 다음 날 트래킹이 기대되었습니다. 채식 위주로 식단이 나오는 데, 많이 걷고 먹어서 그런지 아주 맛있었습니다. 특히, 아보카도 샐러드가 그렇게 맛있어서 리더에게 부탁했더니, 밥 먹을 때마다 아보카도 샐러드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어요.
미얀마 여행 가시거든 꼭!! 껄로 트래킹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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