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무이나크 여행 가이드: 꼭 가봐야 할 명소, 인기 음식, 호텔, 교통노선 (마지막 업데이트: 7월)

무이낙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했습니다. 우리는 무이낙 박물관 안에서 다시 따뜻해졌습니다. 전시품이 작고 초라했지만 아랄해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데는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1960년대 이전에 아랄해는 생명으로 번성했습니다. 내륙에 위치한 네 번째로 큰 염수였습니다. 아랄해의 주요 생산물은 생선과 모피였습니다. 박물관에는 생선 통조림 산업을 보여주는 영상이 있었고, 한때 이 황무지에 축복을 주었던 풍요로움의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생선 통조림 공장은 수천 명의 사람을 고용했을 것입니다. 영상은 낙관적인 분위기를 전달했습니다. 음식이 있었고 일이 있었습니다. 물고기 외에도 한때 이곳 자연을 돌아다녔던 야생 동물에는 들오리, 왜가리, 백조, 거위, 꿩, 플라밍고, 펠리컨, 늪스라소니, 독수리, 참매, 야생고양이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1950년대 초 소련은 카자흐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의 일부를 포함하여 이 지역에서 관개 면화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강 유역을 늘리는 프로그램에 착수했습니다. 1954년 투르크메니스탄에 카라쿰 운하가 건설되면서 아랄해의 이전 담수원에서 많은 양의 물을 유역으로 돌려 밭을 관개했습니다. 점차적으로 아랄해의 물의 근원인 아무다리야 강(옛 이름은 옥수스 강)과 시르다리야 강이 차단되었습니다. 이 두 강의 흐름의 절반은 아랄해의 물을 보충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소련의 이 결정은 해수면이 15m 정도 낮아지고 표면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즉각적인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1970년대 후반에는 시르다리야 강의 물이 아랄해에 도달하지 않았고, 아무다리야 강의 공급량은 미미하고 감소하는 양에 불과했습니다. 1990년대 초까지 생선은 먼 지역(북극, 발트해, 태평양)에서 가공을 위해 운송되었습니다. 생선 생산성의 감소로 인해 산업과 고용이 붕괴되었습니다. 1960년대에는 바다에서 43,430톤의 생선이 잡혔지만 1970년에는 17,400톤으로 줄었고, 1980년에는 0톤으로 줄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이는 카라칼팍스탄 사람들에게 파괴적인 일이었고, 환경 피해로 인해 건강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여행 #선박묘지 #무이낙 #카라칼팍스탄 #우즈베키스탄 #소련 #환경 #재난 #여행

🔸아랄해는 지구에서 사라질 예정인 세계 네 번째로 큰 호수로, 이미 550만 년 동안 존재해 왔으며, 한때 호수에는 1500여 개의 섬이 있었고, 항해와 어업이 발달하여 어획량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세기에 인간의 활동-소비에트 연방의 면화 관개로 인해 아랄해의 수량이 59년 동안 90% 감소하여 완전히 말라서 사라질 예정입니다. 사라진 바다 물로 이 항구는 황량한 사막이 되어, 한때의 화려함을 뽐내던 어선들의 유해를 남겼습니다. 🚗무이나크 배 무덤으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누쿠스에서 차를 빌려 가는 것이며, 아침 8시부터 시작하여 차량 이동 시간은 8시간입니다. 히바에서도 무이나크로 가는 관광 서비스가 있지만, 가격이 상당히 높습니다. 🔸누쿠스는 우즈베키스탄 서부의 도시로, 소비에트 연방이 화학 무기를 제조하는 데 사용한 곳이며, 전 소비에트 연방의 중요한 관심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큰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누쿠스는 매우 소비에트화되어 있어, 러시아인뿐만 아니라 많은 카자흐인들도 있지만, 오히려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을 볼 수 없습니다. 누쿠스의 도시 건설도 상당히 좋으며, 넓은 도로, 평평한 아스팔트 대로, 매우 대담합니다. 누쿠스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다음 날 아침에 우리는 목적지인 【무이나크 '배 무덤'】으로 차를 빌려 갔습니다. 누쿠스에서 출발하여 3시간을 운전한 후, 우리는 한때 아랄해의 번화한 어항-무이나크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우리는 아직 물이 남아 있는 아랄해를 보려고 했지만, 나중에 우리는 지금 아랄해로 가는 운전사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아랄해로 가는 가장 인기 있고 빠른 길은 무이나크에서 북쪽으로 직접 가는 것이며, 이미 말라 버린 아랄해 호수 바닥을 통과하는 것입니다. 경험이 많은 오래된 운전사들은 끝없는 위험한 소금 늪에서 길을 찾아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아랄해의 소금 늪 호수 바닥에서 독성 먼지를 방출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소금 먼지 폭풍은 인체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합니다.

항구도시였던 무이나크가 인간의 욕심인 과도한 목화재배로 인하여 사막이 되어버린 현장입니다. 경각심을 갖기위해 녹슨 배들을 방치해 두고 있어요. 최근같은 기후위기 시대에 가볼만한 곳이죠. 반기문 총장님도 방문했던 곳입니다. 우즈베키스탄 누쿠스에서 비행기를내려 택시를 타고 약 2시간반정도 이동 근처에 게르도 있으나 흥정을 통해 다음도시인 히바로 바로 갔습니다. 꼭 다시 가고싶네요. 마음이 숙연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