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마나도
마나도는 메나도라고도 불리며,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의 주도입니다. 술라웨시섬 북단에 위치하며 술라웨시해와 접해 있습니다.
마나도의 몇 가지 추천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부나켄 해양 국립공원: 25km 길이의 리광 해저 절벽이 있으며, 해저 생물의 종류가 매우 풍부합니다. 약 300종의 산호와 약 3,000종의 해저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다이버들의 천국입니다.
- 마하우 화산: 해발 1,331m로, 휴화산이자 등반 가능한 휴면 화산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화산 정상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원시적인 휴면 화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화산 분화구 왼쪽에는 로콘 화산이, 오른쪽에는 푸른 바다가, 뒤쪽에는 번화한 마을이 있습니다.
- 오색호수: 화산 폭발 후 생긴 댐호수로, 호수 바닥의 유황 흐름으로 인해 햇빛을 받으면 다양한 색상을 띠어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호수 가까이에서는 옅은 유황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 화이트샌드 아일랜드: 매우 아름다운 개인 섬으로, 섬 전체가 부드럽고 고운 흰 모래로 덮여 있습니다. 주변에 많은 암초가 있고 바다가 맑아 바닥이 보입니다. 이상적인 휴양지로 스노클링, 다이빙 등의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센추리 교회: 17세기에 지어진 마나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네덜란드 건축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중 손상되었지만 재건 후 여전히 사용 가능하며 사진 촬영하기 좋습니다.
- 예수상: 양팔을 벌려 날아가는 듯한 모습으로, 마치 사랑으로 이 도시를 보호하는 것 같고, 또한 멀리서 온 손님을 환영하는 듯합니다. 마나도의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 렘베 해협: '쓰레기 다이빙'의 발상지입니다. 얼핏 보면 수중이 검은 모래밭 같지만, 수많은 흥미로운 생물들이 숨어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신기한 생물들이 있어 어느 다이빙 포인트, 어느 시간에도 놀라운 것들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 실라덴 해역: 주변에 상업적 개발의 흔적이 없어 생태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야생 돌고래가 출몰하는 지역으로, 돌고래를 만날 확률이 90% 이상입니다. 배를 타고 나가 돌고래를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 동다나 호수: 해발 600m의 고원 호수로,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최대 종족인 미나하사족의 발원지이기도 합니다. 전체 호수 경관을 볼 수 있으며, 산들로 둘러싸여 있고 주변에는 광활한 논이 펼쳐져 있습니다.
음식 추천
- 생선 카레: 다양한 향신료로 조리되며, 생선살이 부드럽고 카레 맛이 진합니다.
- 찹쌀밥 롤: 찹쌀을 쪄서 각종 고기, 채소, 소스를 넣어 말아 만든 음식으로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과일 샐러드: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 등 현지 신선 과일을 사용하고 특제 샐러드 드레싱을 곁들여 상큼하고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