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가득한 후쿠오카 근교 소도시 ‘히타’ 당일치기 여행코스 🚌 + 경비 공유💸
미니 교토라고도 불리는 히타는 후쿠오카 근교의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골 마을이에요 저는 일본 여행 성수기인 1월초에 다녀왔는데도 사람들이 붐비지 않고 한적했기에 더욱 힐링되는 여행지 였답니다🕊️ 히타엔 그림같은 골목들이 많기 때문에 꼭 자전거를 대여해서 마을 곳곳을 둘러보는걸 추천드리는데 지금부터 제가 자전거 빌리는 곳을 포함해 완벽한 히타 당일치기 여행 일정까지 전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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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일정
09:00 니시테츠 텐진 고속 버스터미널 (표 끊기)
09:17 히타행 버스 출발
11:00 히타도착, 관광안내소 가서 자전거 대여하기
11:30 자전거타고 마메다마치 넘어가기
(이때 히타마부시 센야 웨이팅 걸어두고 마을 구경하기!)
12:30 히타마부시 센야 점심 (장어덮밥, 강추!)
13:30 카페가기 (알라스카 or cafebiyori 추천)
15:00 자전거 반납 후 터미널에서 삿포로 맥주공장 가는 버스 or 택시 탑승 (버스는 15:05 출발, 요금 100엔)
15:30 삿포로맥주 큐슈 히타 공장 (입장료 무료, 시음 유료)
16:30 유메산스이 온천 (가족탕이라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이용할 수 있어요)
17:30 100엔버스 or 택시 이용해서 히타 터미널 돌아오기 (택시 타실 분은 직원분께 불러달라고 요청하기)
18:10 히타 - 텐진, 하카타 행 버스 탑승하기 (1시간반 소요)
💸 경비
- 2인 왕복 버스표 : 6,320엔 (1인 3,160엔)
- 자전거 대여 : 3시간 대여 인당 700엔 (최초 1시간 300엔, 추가 1시간당 200엔)
- 히타마부시 센야 : 장어덮밥(보통) 3,500엔
- 카페 (cafebiyori) : 850엔 - 1,500엔 (파르페, 종류가 매우 다양해요!)
- 삿포로 맥주 공장 : 맥주 1잔당 400엔, 스낵 200엔
- 유메산스이 온천 : 가족탕 2200엔, 노천탕 800엔 (남자분들 끼리만 가시는 경우엔 노천탕 추천! 뷰가 정말 좋대요!)
- 1인 총 경비 : 약 10,000엔 내외
( 저는 히타 안에선 버스+도보를 이용했기 때문에 택시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2000엔 정도 더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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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중 제일 만족스러운 일정이였던 히타여행! 다음에 시간이 여유롭다면 1박도 하고 오고 싶은 곳이였어요🫶🏻 요즘 떠오르는 여행지 이기도 하고 저 또한 강력추천 드리는 곳이니 여러분들도 다음 후쿠오카 여행지로 히타 어떠신가요?!😆🤍
#일본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