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 69는 후아라즈에서 꼭 해야 할 활동입니다.

저는 후아라즈에서 투어를 예약했고, 오전 5시 30분에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7km 트레킹 시작 지점으로 이동했습니다. 가는 길에 아침 식사와 화장실 휴게소를 들렀고, 오전 9시쯤 트레킹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절반은 넓고 평화로운 풍경 속에서 비교적 쉬운 길이었지만, 두 번째 절반은 고도가 4000m를 넘어서면서 점점 어려워졌습니다. 모두가 천천히 조금씩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약 3시간 정도 걸은 후, 우리는 호수의 놀라운 색깔을 볼 수 있었습니다. 힘든 노력을 한 후에 경험하게 되는 놀랍고 멋진 순간이 될 것입니다. 저는 호수 옆에서 간단한 간식과 과일을 먹으며 한 시간 동안 경치를 즐긴 후 돌아가는 길에 올랐습니다. 돌아가는 길은 훨씬 빠르고 쉬웠습니다. 버스는 매우 거친 도로를 달리기 때문에 편안한 승차감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 멋진 경험은 그 없이는 찾을 수 없습니다. 후아라즈에 머문다면 꼭 해봐야 할 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