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의 자유로운 바이브 담은 호텔🏨

[코랄로 바이 조선 수영장 고객층] 코랄로 바이 조선. 자유로움과 강렬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부티크 호텔. 주 타깃 고객을 젊음이 가득한 양양을 방문하는 MZ세대를 타깃하지 않았을까 싶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방문하였다. 이 생각은 완전한 착각이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이 내 눈엔 80% 이상인 듯 보였다. 특히. 수영장은 아이와 함께 방문한 고객 90% 이상. [수영장 공간 구성] 메인풀 1개에 유아풀 2개로 조성되어 있는 코랄로 바이 조선 수영장 J BAY. 저층 구조로 직선의 정직함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호텔 건물을 바라보며 소소하게 펼쳐진 코랄로 바이 조선 수영장은 양양의 로컬을 느끼며 소소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수영장 규모가 크지 않기에 진정한 수영을 하기에는 제한적이지만, 소소하게 물놀이하며 여유 부리기에는 딱 좋다. 유아풀이 2개나 있어 그런건지. 아이 있는 젊은 부모들 사이에서 양양 휴양 호텔로 소문이 난 듯하다. [건축미를 온전히 느끼다] 공간 속 가장 큰 임팩트를 받았던 공간은 바로 야외 정원이었다. 빛과 직선의 조화. 정직함 속 펼쳐지는 이국적인 향연. 나는 이 공간이 참 좋았다. 하늘을 지붕 삼아 잠시 이 공간을 들러 일상 속 탈출을 만끽해 보자. 구도를 잘 잡고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의상으로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 건지기도 가능이다. 야외 정원 사진을 준비해 보았으니, 잠시 함께 감상해 보며 샅샅이 분석해 본 코랄로 바이 조선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호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