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노펠리체 & 춘천 닭갈비 1박 2일 여행 후기 호수 따라 힐링한 감성 코스

#하와이항공권이벤트 1일차 – 춘천 닭갈비 → 소금다리 → 소노펠리체 체크인 •점심: 명동 춘천닭갈비 골목 춘천에 오면 무조건 먹어야 하는 게 닭갈비다. 나는 ‘통나무집 닭갈비’로 갔는데, 숯불향이 제대로 배어서 맛이 깊었다. 철판에 바로 볶아주는 방식이라 양도 넉넉하고 볶음밥까지 먹으니 배가 너무 불렀다. 주차장도 근처에 있어서 차 가지고 이동하기 편했다. •소금다리 산책 닭갈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소금다리로 향했다. 의암호 위를 걷는 느낌이라 뷰가 진짜 좋았고, 호수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 평일이라 한적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다. 낮에는 맑고, 저녁엔 조명 켜져서 낭만 있다. •숙소: 소노펠리체 델피노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소노펠리체였다. 객실이 넓고 깨끗하고, 뷰도 시원하게 트여 있어 들어서자마자 감탄이 나왔다. 주방 시설, 침구 상태, 어메니티까지 모두 고급스러웠고, 수영장과 사우나 시설도 있어 힐링 제대로 하고 왔다. 무엇보다 조용해서 푹 쉬기 좋았다. ⸻ 2일차 – 숙소 조식 → 가평 호수 드라이브 → 서울 복귀 •조식 먹고 여유롭게 체크아웃 소노펠리체 조식은 뷔페식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한식부터 베이커리까지 다양했다. 음식 하나하나 정성스럽고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어 만족스러웠다. 아침 햇살 받으며 느긋하게 식사할 수 있어 좋았다. 가평 호수 드라이브 & 카페 서울 올라오기 전, 가평 호수 쪽으로 드라이브했다. 잠깐 들린 ‘호반카페’에서 호수 보며 커피 한 잔 했는데, 잔잔한 물결과 산 풍경이 너무 예뻤다. 날씨가 좋아서 더 그림 같았고,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