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엔티안에 간다면 꼭 1박을 하며 '나이트 마켓'을 방문하세요.

세계에서 가장 아무것도 없는 수도라고 불리기도 하는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매력 넘치는 재미있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당일치기로 다른 도시나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하는 분들도 있지만, 꼭 1박을 하며 메콩강을 따라 열리는 나이트 마켓을 방문해 보세요. 일본에서는 볼 수 없는 분위기의 노점과 '이렇게 저렴해도 돼?' 싶을 정도로 어디서 가져왔는지 알 수 없는 생활용품과 의류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기념품을 판매하는 노점이 거의 없다는 점도 다른 동남아시아의 나이트 마켓과는 차별화된 특징일 수 있습니다. 또한 생활용품 구역 외에도 음식 구역과 작은 놀이공원 같은 축제 구역도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위치: 비엔티안 (라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