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컬러풀한 섬에서 보내는 우아한 하루.

베네치아를 방문했다면 꼭 함께 가보아야 할 두 개의 섬을 소개합니다. 두 섬 모두 다채롭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이번에는 이 두 섬을 둘러보는 플랜을 알려드릴게요~ 【부라노 섬】 베네치아 본섬에서 수상버스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부라노 섬. 이곳은 정말로 컬러풀하고 동화 같은 세계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겨울의 베네치아는 안개로 인해 주변이 온통 하얗게 변해버리곤 합니다. 이런 안개 낀 날에도 자신의 집을 알아볼 수 있도록 각 집을 다채로운 색으로 칠했다고 합니다😉 ① 마음에 드는 문이나 집 찾기🔍(1&4&6번째 사진) 다채로운 집들의 벽과 창문, 문 등이 조금씩 다르게 꾸며져 있어 귀여운 집들이 많습니다. 거리를 걷다 보면 그 귀여움에 계속 사진을 찍고 싶어질 거예요. 거리를 걸으며 자신만의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보세요! 분명히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② 다리 위에서 운하를 감상하기(3번째 사진) 운하에는 다리가 놓여져 있어, 다리 위에서 보트를 따라 흐르는 운하와 컬러풀한 집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섬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보트를 이용해 이동하며, 각 집 앞에는 보트가 정박되어 있었습니다! 다리 아래를 지나가는 보트를 동영상으로 담아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③ 마을 중심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2&5번째 사진) 점심은 꼭 마을의 레스토랑에서 즐겨보세요. 레스토랑들이 모여 있는 구역이 있어 이탈리안 요리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야외 테라스 좌석을 추천합니다! ④ 섬 남쪽에서 바다를 보며 식사 즐기기 수상버스가 도착하는 지역은 해안가에 위치해 있으며, 근처에 몇몇 카페가 있어 의외로 사람이 적습니다. 베네치아의 바다를 보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해변을 걸으며 베네치아를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무라노 섬】 베네치아에서 수상버스로 15분 거리에 있는 섬. 부라노 섬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러보길 추천합니다. 섬의 집들은 부라노 섬에 비해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주황빛 집들이 많았습니다.(8번째 사진) 그리고 무라노 섬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무라노 베네치아 유리 공예품. 곳곳에 유리 공예품 상점이 있어 귀여운 유리 소품들이 가득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즐거운 기분이 듭니다☺️ 베네치아의 전통 공예품을 기념품으로 구매해보세요! 다채로운 마을에서 여러분의 기분도 밝아질 수 있는 곳입니다. 꼭 방문해보세요~ ✈︎---------------------------------------------✈︎ 📍: 부라노 섬 & 무라노 섬, 베네치아 📸 : Canon EOS 5D Mark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