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산동 빵맛집 “그리다 빵(GRIDABREAD)"

📍위치: 울산 남구 왕생로 64 1층 오늘은 달동 뉴코아아울렛근처 빵집을 다녀왔어요! 이 길을 지날때마다 가보고싶지만... 뭔가 안들어가지는 곳이었는데ㅎㅎ 드디어 오늘 커피도 마실겸 가봤어요. 문열고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테이블이 6개 정도 있어요. 제가 갔을때는 이미 두 테이블에 사람들이 있었고, 이후에는 바로옆에 두 사람이 더 왔어요. 앉는자리가 협소해서 조금 불편하긴했어요. 특히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수도 있을것같아요! 빵은 입구부터 계산대쪽까지 쭉 진열되어있고, 그 옆에는 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빵을 어떻게 만드는지 보이더라구요:D.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좋았고 관리가 잘 되는 느낌이들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빵 종류가 많아서 고르느라 힘들었어요.. 한 입씩 다 먹어보고싶달까..?ㅎㅎ 저는 무화과 깜빠뉴(5,200원), 소금빵(2,500원), 딸기타르트(7,900원), 뜨아 아아 이렇게 구매했어요. 무화과깜빠뉴는 데워서 잘라서 주시더라구요:)) 제가 딱 좋아하는 담백한 곡물빵 느낌이라 너무 맛있었어요. 소금빵은 솔직히 다른 카페에서 먹어보고 텁텁한 느낌이라 안먹고 싶었지만.. 3개씩 사가는 사람도 있고해서 도전해봤는데..와 이래서 요즘 소금빵을 먹는구나 싶었어요!! 소금빵은 촉촉한거구나...ㅎ... 그리고 딸기타르트는 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보자마자 ‘와 이건 먹어야된다!’...입은 벌써 주문중이더라구요ㅎ.. 근데 진짜 촉촉하고 달달하고..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먹다가 남은 빵 포장하는 길에 명란소금빵(2,900원)이 너무 궁금해서...빵을 또 샀어요ㅋㅋㅋ근데 와.....담백한데 고소하고.. 혀에 감칠맛이 막..!!! 진짜 이건 또 먹어야되는 맛🫶... 조만간 또 사러 갈겁니다ㅎㅎ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시그니처 빵인듯싶은데 가게 이름을 딴 “그리다빵”도 있었어요. 복숭아랑 생크림이 들어있고 겉모습은 천연색소로 해서 푸르게 물들였는데 구름처럼 생겼어요ㅎㅎ 살걸... 집와서 후회중이네요.. 다음엔 그리다빵도 사는걸로! 아 그리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기분좋은곳이었습니다:)). #울산핫플 #울산여행 #울산빵집 #맛집탐방 #카페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