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랑스러운 지방, 우돈타니.

3일 2박 동안 처음 방문한 우돈타니에 대한 리뷰입니다.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첫인상이 여행 전체를 예측하게 만들었어요. 렌터카 카운터 직원부터 공항 주차장 카드 교환 직원까지 모두 친절하게 대화를 나눴어요. 여행을 오기 전에, 한 영상에서 다른 지방에서 우돈타니로 이사 와서 일하게 된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곳에서 일하다가 이제는 10년 넘게 살고 있고, 이곳이 집이라고 말했어요. 직접 여행을 와보니 그 사람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저는 원래 이산 음식을 좋아해요. 이곳의 음식은 다양하고 맛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고급스럽게 꾸며진 가게도 가격이 착해요. 대부분의 가게는 넉넉하게 음식을 주고, 큰 접시에 담아줘요. 이번 우돈타니 여행은 음식을 먹으러 온 것이었어요. 식사 후 산책할 곳을 찾다가 도시를 둘러보게 되었어요. 농프라짝은 정말 활기차고, 우돈타니 사람들의 질 좋은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이에요. 사실 이 지방에는 여러 공원과 휴식처가 있어요. 농프라짝의 노란 오리는 주요 명소 중 하나에요. 이 공원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곳이에요.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그림 그리기, 놀이터 등 모든 것이 큰 연못 주변에 있어요. 주차 공간도 충분하고 무료라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어요.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도 안전해요. 교통 구역도 잘 나누어져 있어서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과 다른 경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서로 방해되지 않아요. 상점들도 구역이 잘 나누어져 있어요. 주변 환경도 깨끗하고 정돈되어 있어요. 도로변에는 큰 나무들이 많아요. 이 지방은 깨끗해요. (어떤 곳에서는 전봇대를 제거했다고 들었지만, 저는 찾지 못했어요.) 도시는 넓고, 먹거리와 관광지가 붐비지 않아요. 저는 휴일에 갔는데,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이라 생각했던 곳도 그렇게 붐비지 않았어요. 도로도 좋고, 주요 도로에는 대형 트럭이 없어요. 방콕에서는 주요 도로의 2/3를 대형 트럭이 차지하는 경우도 있어요. 익숙하지 않은 점은 사거리와 로터리가 많고, 신호등이 자주 있다는 점이에요. 신호등 하나가 직진과 좌회전을 동시에 알려줘서 첫 번째 차가 되면 조금 긴장돼요. 😅 또 하나 좋아하는 점은 이 지방의 테마를 잘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특히 시내에서는 대부분의 정부 건물이 노란색과 주황색 지붕을 사용해서 빈티지하지만 촌스럽지 않아요. 장식이 있는 곳에서는 반치앙 도자기 무늬를 사용해요. 이를 보니 쿠마모토의 쿠마몽이 떠올랐어요. 태국의 각 지방도 이렇게 테마를 유지해서 관광객을 유치했으면 좋겠어요. 사실 각 지방마다 매력이 있지만, 우돈타니는 지방의 독특한 특징을 잘 유지하고 있어요. 만약 제 고향 피치트에 닭 무늬가 많거나, 시라차에 돼지 무늬가 곳곳에 있다면 정말 멋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