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두 시간만에 도착하는 산토리니, 일본 우미카지테라스

#일본여행 #오키나와 #우미카지테라스 #오키나와맛집 여기는 일본 오키나와의 우미카지테라스입니다. 나하 공항에서 버스로 15분이면 도착하는 곳으로, 일본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곳이에요.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펼쳐지는 에메랄드빛 바다는 오키나와의 뜨거운 햇살도 잊은 채 멍하니 서서 바라보게 될 정도로 멋졌어요. 세나가섬에 위치한 우미카지테라스는 계단식으로 레스토랑과 카페가 들어서, 모든 가게에서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 중 제가 방문한 오야지노 마구로는 신선한 생참치를 사용한 덮밥, 포케, 마끼 등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식당이에요. 쫄깃하고 두툼한 생참치는 오키나와에 다시 간다면 꼭 재방문 하고 싶을 정도로 최고였습니다. 참, 우미카지테라스에서는 나하 공항에서 비행기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머리 위로 지나가는 비행기를 구경하며 사진을 남기는 것도 우미카지테라스 관광의 포인트입니다. 비행기는 구태여 시간 맞출 필요 없이 자주 나타나니 멋진 사진을 남겨볼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