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 모로코 튀니지 여행기(7) 세계문화유산 - 테투안 메디나

북아프리카 모로코 튀니지 여행기(7) 세계문화유산 - 테투안 메디나 테투안-셰프샤우엔 2024.12.14 날씨 흐림, 12-20도. 탕헤르를 떠나 1시간 30분을 달려 세계문화유산지 테투안(Tétouan)에 도착했습니다. 모로코 북서부에 위치한 역사적인 고도입니다(사진1). 8세기부터 테투안 메디나는 이슬람 시대의 매우 중요한 도시였습니다. 모로코에서 가장 작은 아랍인 거주지 중 하나이지만, 의심할 여지없이 가장 온전하고 후대의 외부 영향을 받지 않은 곳입니다. 우리는 성문을 통과하여(사진2) 왕궁을 외관에서 둘러보았고(사진3), 현지 가이드의 안내로 지역사회의 좁은 골목길을 깊숙이 탐험했습니다(사진4). 전통 시장을 방문하고(사진5) 현지의 세속적인 풍습을 체험했습니다. 도시 내부는 구불구불한 거리와 빽빽한 상점들로 가득합니다(사진6). 정교한 가죽 제품, 수공예 직물, 카펫, 구리 제품 등으로 유명하며, 80개 이상의 모스크와 같은 문화 건축물도 있습니다(사진7). 이곳은 단순한 고도나 역사문화도시일 뿐만 아니라 성스러운 도시이기도 합니다(사진8). 점심에는 구시가지 내 특색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사진9). 점심 식사 후, 여섯 번째 목적지인 셰프샤우엔으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