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헤르|고대 거리의 메디나는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고대 거리의 메디나는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모로코 북부의 탕헤르 고대 도시 이곳은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역사문화 유적이 남아있습니다. 우선 이곳은 사계절 내내 기후가 좋고, 도시는 산과 바다에 인접해 있습니다. 하얀 해안 등대와 다채로운 전통 가옥이 어우러져 빛나고 푸른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곳에 울창한 산맥이 점점이 박혀있어 색채가 풍부한 풍경화를 만들어냅니다. 이곳은 또한 유명한 항구 도시로, 맞은편에 스페인이 있어 정말로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탕헤르의 구시가지 메디나는 좁은 골목길의 미로와 같습니다. 이곳에는 향신료, 꿀, 견과류로 만든 과자들이 가득합니다. 대추야자, 민트티를 담은 은색 주전자, 수제 카펫, 바구니 등 상인들은 다양한 상품들을 진열해 놓았습니다. 경적 소리, 호객 소리가 비록 혼잡하지만 생활의 활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구시가지는 현재 입장료가 필요 없으며, 들어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놀라운 발견이 있을 것입니다. 계속 위로 올라가면 산 정상에 도착할 수 있는데, 올라가는 길에 경치가 무한히 좋습니다. 산 정상에 있는 가장 유명한 카페에서는 구시가지 전체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특히 구시가지에는 두 개의 예술 박물관도 있어 방문해볼 만합니다. 택시: 택시는 편리하지만 현금을 준비해야 합니다.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구시가지에서 신시가지로 가는 데 약 20~30디르함(2~3유로) 정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