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코하마지마 여름이야기 1일차~!

#여름여행 도쿄에서 국내선을 타고 이시카키로 갑니다. 7시 호텔셔틀이 하네다로 무료 이동시켜줍니다. 모바일티켓을 어플로 받음 바로 입장가능합니다. 여권은 넣어두세요. 쓸일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일본국내선 50번 넘게 타면서 전부 셀프발권합니다. 라운지 이용하다 시간 맞춰 탑승합니다. 오늘 항로에서는 요코하마, 에노시마, 후지산등을 마주합니다. 이시가키공항에는 10분지연도착에 나하로 가는 피치가 연결게이트를 안비켜줍니다.ㅜㅜ 그래서 기내에서 25분 대기합니다. 피치빠지고 그자리에 내러 줍니다. 12시 버스가 15분 기다렸다 출발합니다. 시고루에선 기본입니다. 예약해둔 호텔 디저트세트도 15분정도 늦게 도착합니다. 보통 30분은 기다려주고 전화가 오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일본 레스토랑 예약을 200회 넘게 하며 노쇼는 없습니다.😎 오늘은 셀프애프터눈티로 꾸며 봅니다. 직원분들이 합심하여 성공적으로 마칩니다. 이시가키항으로 이동합니다. 이시가키 포켓몬 맨홀을 찾습니다. 코하마지마로 가는 배티켓도 한국에서 미리 결제까지 마치고 이티켓으로 탑승합니다. 30분정도 고속선으로 달려 인구 70명의 섬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5년전에 방문한적이 있던곳으로 그때 현지버스투어로 할수있는 관광은 다마쳤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호캉스를 즐기러 온것입니다. 코하마항에 호텔셔틀이 기다립니다. 예약자 확인후 10여명의 숙박객과 함께 호텔로 향합니다. 아이포함 6인가족, 4인가족, 커플 그리고 전솔로 이렇게 4팀이 체크인에 참가합니다. 셔틀버스에서 내려 골프카로 환승합니다. 객실은 콘도처럼 개별건물로 마을을 이루고 있습니다. 제방은 오션뷰가 나오는 곳으로 준비되어 있군요. 직원분이 객실로 들어와 체크인을 실시합니다. 액티비티와 디너시간, 조식시간, 퇴실시간까지 모두 정합니다. 해당시간에 맞추어 골프카가 저를 모시러 오는 방식입니다. 걸어서 나가도 되지만 리조트호텔 컨셉에 따라야 그들도 월급 받아가기 때문에 시키는대로 합니다.🤗 비치비어 액티비티부터 진행시킵니다. 바다위에서 떠있는 기분으로 맥주는 개뿔(🤣) 바람이 너무 쎄서 플라스틱이 날아갈까봐 잠깐 앉아 사진만 남기고 수영장으로 이동하여 마십니다. 가족단위로 수영을 즐기고 있습니다. 객실로 복귀하여 목욕재개를 합니다. 이곳은 34도! 체감온도 36도의 짬통더위라 옷도 갈아입고 별보며 디너 액티비티를 떠납니다. 마치 애프터눈티 기분이 드는 피크닉박스입니다. 점점 날도 좋아지고 음식들도 훌륭합니다. 노을지는 순간순간을 바다위에서 즐깁니다. 빠져 듭니다. 오리온 나고한정판 맥주와 스파클링와인을 곁들입니다. 랜턴에 불이 들어 오니 이쁨을 자아냅니다. 깜깜해지고 별이 쏟아집니다. 육안으로 수백개가 또렷하게 보입니다. 천국에 온듯한 순간입니다. 해먹에 누워서 보고 트렘펌린에서 점핑하면서 별에 가까이 다가갑니다. 손을 뻗으면 닿을듯한 별빛 은하수를 뒤로 하고 9시 리조트는 모든 할것이 사라집니다. 객실로 이동후 휴식모드입니다. 창밖에는 각종동물들이 공생합니다. 이구아나와 부엉이, 까마귀를 비롯한 새친구들 , 야생고양이, 수탉과 뿔달린 염소등도 살고 있습니다. 창문을 톡톡 두르리기도 합니다. 체크인시 창문에 이구아나가 붙어 있어 제가 놀라하니 식물을 먹어서 독이 없고 사람을 물지 않는다고 안심시킵니다. 그래도 무서우면 자기를 부르라고🤣 자그마한 체구의 여성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여행 #오키나와여행 #이시가키여행 #오키나와가볼만한곳 #일본호텔 #오키나와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