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여행 | 소피아 여행 가이드! 이 글만 보면 충분해요!

불가리아는 정말 보물 같은 여행지예요! 오기 전에는 수도 소피아가 평범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하루 동안 둘러보고 나서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어요. 여기에는 많은 박물관과 교회가 있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요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카페와 레스토랑들, 모퉁이를 돌 때마다 예상치 못한 놀라움을 선사할 수 있어요💕 소피아는 여유로운 도시 산책에 특히 적합해요🚶🏻‍♂️ 주요 관광지들은 걸어서 쉽게 갈 수 있어요. 하루 동안 둘러보면 알찬 일정이 될 거예요! ✨소피아 당일치기 여행 ✅중앙 온천 목욕탕(소피아 역사 박물관) 첫 번째로 중앙 온천 목욕탕에 가보세요. 현재는 소피아 역사 박물관으로, 기원전 6세기부터 1940년까지 소피아의 다양한 시기의 인문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고 있어 꼭 봐야 해요. 옆에는 바냐 바시 모스크가 있는데, 밖에서 건축물 외관을 감상해도 좋아요👀 ✅성 네델랴 교회 중앙 온천 목욕탕에서 출발해 성 페트카 교회를 지나 성 네델랴 교회로 향하세요. ⛪️ 성 페트카 교회는 지하에 있으며 현재 내부는 공개되지 않아 외관만 볼 수 있어요. 성 네델랴 교회는 10세기에 처음 지어졌지만 여러 차례 파괴와 재건을 거쳐 현재 우리가 보는 모습은 19세기 중반에 완성된 것이에요. ✅성 게오르기 원형 교회 근처의 성 게오르기 원형 교회로 가보세요. 이곳은 소피아에서 가장 오래된 기념 건축물이에요. 교회를 나와 멀지 않은 곳에 라르고 빌딩이 있고, 맞은편에는 성 소피아 여신상이 있어요. 소피아의 랜드마크 건물이니 꼭 들러보세요. ✅국립 고고학 박물관 이곳은 제가 소피아에서 가장 좋아하는 박물관이에요. 꼭 방문해보세요! 원래는 소피아에서 가장 큰 모스크였는데, 관내에는 고대 트라키아인들의 금과 은 등 귀중한 보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안에서 걸어다니다 보면 발밑의 바닥까지도 고풍스러운 느낌이 들어 마치 역사의 흔적을 만질 수 있는 것 같아요. ✅국립 미술관: 이곳은 원래 불가리아 왕궁의 서쪽 날개였어요. 건물 자체가 현대와 민족 부흥 예술의 전형적인 대표작이에요. 관내에는 약 5만 점의 불가리아 예술품과 많은 중세 회화가 소장되어 있어요. 미술관 맞은편 멀지 않은 곳에 국립 오페라 하우스가 있어 외관을 볼 수 있고, 옆에는 성 니콜라이 2세 교회도 있어 들러볼 만해요. ✅알렉산더 네프스키 대성당 이 성당은 금빛 돔 성당이라고도 불리며, 소피아에 왔다면 절대 놓치면 안 되는 랜드마크예요. 발칸 반도에서 가장 큰 성당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동방 정교회 성당 중 하나로, 내부는 금빛으로 화려하고 장엄해요. ✅성 소피아 성당 이에 비해 성 소피아 성당은 더 소박해 보여요. 소피아라는 도시 이름은 14세기에 이 성당 때문에 지어졌어요. ✅소피아 대학교 시간이 충분하다면 소피아 대학교도 둘러보세요. 바로크 양식의 건물이 고전적이면서도 웅장해요. 대학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소비에트 기념비, 독수리 다리, 불가리아 의회 건물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