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목련이 피는 ‘카페 제니레빗’

초봄에 방문하면 예쁜 자목련을 볼 수 있는 카페예요. 파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옥상에서 자목련을 더 가깝게 볼 수 있어요. 저는 살짝 늦은 시기에 방문해 지고 있는 자목련과 함께 개나리, 벚꽃도 보고 왔어요. 카페 이층의 뒷문으로 나가면 야외석이 있는데요. 산 바로 아래라 카페 내부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들어요. 벚꽃 나무 아래에서 캠핑을 즐기는 듯한 느낌으로 티타임을 가질 수 있어요. 카페 내부도 감성적으로 꾸며져 있어요. 주택처럼 되어 있는 카페라 작은 방이 두 개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어요. 책도 비치되어 있어 책과 함께 티타임을 즐기는 것도 좋아요. 카페 일층은 북카페예요. 가끔은 북토크콘서트도 열리는 거 같더라고요. 관심있는 사람은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이번 방문에는 시그니처 메뉴인 쑥라떼를 마셨어요. 쑥 향이 진하게 나면서 정말 맛있어요. 텁텁하지 않고 부드럽게 넘기는 맛이 좋았어요. 쑥라떼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니 이 곳에서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늦게 방문하여 디저트는 수제 딸기 생크림케이크만 있었어요. 두조각을 주문하여 먹었는데 생크림이 느끼하지 않고 좋았어요. 딸기가 가득 들어있어서 맛있었어요. 🤍카페 제니레빗 경기 시흥시 섬말길 44 카페 제니래빗 🤎예스키즈존, 반려동물동반 🩵10:00~21:00, 목 휴무 #5월여행지원금이벤트 #시흥카페 #감성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