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 1일차 여행코스~!

#여행코스 11:45분 예상도착시각에서 10분정도 지연도착으로 선방합니다. 12:08분 열차는 2분차이로 놓칠듯 하여 전망대와 항공전시관등을 15분정도 둘러 보고 12:28분 열차를 타고 이온몰나토리로 갑니다. 이곳과 나토리역에서 맨홀카드 2장을 받고 센다이 1일차 숙소로 이동해 체크인을 하고 짐만 맡겨두고 호텔앞 공원의 겹벚꽃을 구경합니다. 14시 예약해둔 센다이 애프터눈티에 참가합니다. 센다이라 갓성비 구성이군요~!!! 애프터눈티를 즐기고 다가조역으로 향합니다. 맨홀카드 3장을 획득하고 포켓몬 맨홀도 찍습니다. 츠타야X스타바가 예쁘게 자리잡아 맛차크림푸라푸치노도 일잔해줍니다. 여기까진 계획대로 일사천리였는데요. 고쿠후다가조역까지 13분계획하고 잘걸어가는데, 도호쿠뮤지엄에서 우회해야는군요.ㅜㅜ 중간에 연못같은게 길게 있는데, 역이 아닌 도호쿠뮤지엄을 찍고 가는바람에 역까지 3분차이로 도달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열차를 놓쳐서 다음 열차를 탈 경우 맨홀배포처인 리후시청이 문을 닫아 리후일정을 전면취소합니다. 15분후 오는 쾌속을 타고 센다이로 다시 돌아가 호텔체크인을 합니다. 목욕재개로 피로도 풀어 봅니다. 20%까지 떨어진 밧데리를 78%정도까지 반신욕으로 회복하고 자란넷 1위 규탄집으로 향합니다. 대기가 꽤있었으나 1인이라 카운터석으로 대기없이 바로 앉습니다. 센다이역 규탄거리까지 하면 4회차 규탄인데요. 타베로그1위 가쿠가 맛은 가장 좋았고 야후재팬1위 탄야젠지로가 식감은 제일이고 오늘 방문한 츠카사는 특제소스로 부드럽게 다가온듯 합니다. 결론은 센다이는 규탄이 모두 맛있다입니다. 스벅을 이치고로 한잔 더 때리며 술기운을 쫓아내며 9시반 코난쿤 영접을 위한 몸을 단장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 센다이다보니 원스톱에 모든게 다 이루어지니 참으로 행복하니 말입니다. 밤 9시까지 나눠주는 센다이맨홀카드까지 계획대로 수령하고 오늘 걸을 걸음수를 다채워 버스로 4코스를 이동하여 토호시네마에 도착합니다. 센다이버스는 120엔입니다. 이온몰갔다가 탔던 나토리는 100엔버스였구요. 코난컵 모으기 운동을 하는데, 이번에는 플라스틱컵 대신에 컵주머니를 1700엔에 파는군요. 주머니구입시 420엔짜리 음료는 무료로 담아 줍니다. 예고편에 공개되었던 코난의 이번시리즈의 배경은 나가노현으로 도쿄와 나가노가 등장하는데, 형사들의 세계에 대해 알수있었던 순간입니다. 재미지게 관람하고 호텔로 돌아와 1일차를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