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유적지인 항아리 가마터, 삼코크 지역, 빠툼타니

고대 유적지인 항아리 가마터는 싱 사원 앞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서는 고대 가마터의 유적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유적은 항아리 가마터로 불리며, 아유타야 왕조 말기 나라이 왕 시대에 모타마 지역에서 이주한 몬족 공동체가 이곳에 정착했다는 증거로 여겨집니다. 이 고대 가마터에서는 삼코크 항아리, 냄비, 단지, 대형 용기 등이 발견되었으며, 이들 용기는 크기가 크고, 단단하며, 두껍고, 붉은색을 띠며 표면이 유약 처리되지 않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용기들은 이 가마터에서 생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코크 가마는 아유타야 왕조가 두 번째로 멸망한 2310년 이후부터 톤부리 왕조와 초기 라따나꼬신 왕조를 거쳐 라마 5세 시대까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후 삼코크 지역의 몬족은 대부분 생산을 중단하고 논타부리의 꼬껫 지역으로 생산지를 옮겼습니다. 현재 삼코크 지역에는 '삼코크 항아리 공장'이라는 이름으로 남아 있는 나이 카므누언의 공장만이 남아 있습니다. 고대 유적지인 항아리 가마터는 빠툼타니 주 삼코크 지역의 2번 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우편번호는 12160입니다. 이 유적지는 과거 삼코크 지역 몬족이 사용했던 도자기 생산 가마에 대한 역사적 학습 장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삼코크 지역 행정 기구의 관리 하에 있습니다.